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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정착 위한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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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총 67만5000세대 대상으로 점검

경남도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정착 위한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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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고품질 제품으로 재활용이 가능해 지난해 12월 25일부터 시행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가 연착륙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는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다음 달 10일까지 공동주택의 분리배출 실태를 시·군과 합동으로 점검한다고 19일 밝혔다.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는 환경부의 '재활용 가능 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 개정을 반영한 것이다.


이번 점검은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과 150세대 이상 아파트 등 도내 1177개 단지(67만5000세대)를 대상으로 벌인다.


단지 내 제도 홍보 시행 여부, 투명페트병 별도 수거함 비치 여부, 기타 플라스틱의 혼합 배출 여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한편 도는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 조기 정착을 위해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도우미 운영, 재활용 수거망 보급, 재활용품 자판기 지원 및 선별장 품질개선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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