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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장,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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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 내년 5.4~6.5 33일간 개최

'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장,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 임명 강원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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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강원도와 고성, 속초, 인제, 양양 4개 시·군은 '재단법인 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 설립 발기인 대회와 창립총회를 열고 강태선 ㈜BYN블랙야크 회장을 조직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부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강 위원장은 전날(15일) 열린 창립총회에서 수락 연설을 통해 "강원도의 미래 비전과 지역 경제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할 '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조직위원회 수장으로서 강원도가 세계 속에 빛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발기인으로 최문순 지사를 비롯해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함명준 고성군수, 김철수 속초시장, 최상기 인제군수, 김진하 양양군수 등 11명이 조직위 설립을 의결했다.


이어진 창립총회에서는 강 위원장과 최문순 지사를 비롯한 강원도, 산림청, 개최지 시장·군수 등 당연직 9명, 성길용 강원임업인총연합회장 등 16명의 임원을 위촉했다.


조직위 사무처는 15일 자 강원도 인사에서 우선 도청 직원 20명을 파견받아 1개처 2개 본부 6개 부장으로 직제를 마련하고 춘천 시내 신한은행 건물에 입주해 행사 준비 체계를 갖춘다.


도는 1월 중 재단법인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 설립허가와 법인설립 등기를 완료할 예정이다. 2월 중에는 사무 위탁 절차를 마무리하는 등 조직위원회 정식 출범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내년 5월 4일부터 6월 5일까지 33일간 '세계,인류의 미래,산림에서 찾는다'를 주제로 고성군 소재 세계잼버리수련장과 속초·인제·고성·양양 일원에서 열린다.




강원=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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