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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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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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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광양시는 환경부가 주관한 올해 ‘전국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 관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광양시는 포상금 500만 원과 오는 2022년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신규 설치사업비의 선 지원 및 계속사업 예산을 국비로 우선 받을 수 있게 됐다.


환경부는 자치단체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자발적인 운영관리 효율화를 이끌기 위해 매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대상은 「물환경보전법」 제48조 제2항에 따른 공공폐수처리시설로 지난해 기준으로 준공 후 1년 이상 경과 된 총 215개 시설이며, 폐수 유입률 등 총 26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광양시는 시설별 평가에서 상위 20% 이내인 A등급, 지자체별 평가는 Ⅱ그룹(2500~1만톤/일 미만) 25개소 중 3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2017년 평가에서 D등급인 시설을 개·보수하는 등 꾸준히 예산을 투입하여 개선사업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정현복 광양시장은“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산업단지 내 기업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직원들 노력의 산실이다”며, “향후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으로 인구 유입은 물론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기업 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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