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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방화6구역 재정비, 보행로 개선·근린 옥상 휴게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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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방화6구역 재정비, 보행로 개선·근린 옥상 휴게공간으로 강서구 방화6재정비촉진구역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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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서울 강서구 방화동 608-9 일대 방화6재정비촉진구역의 보행로가 개선되고 근린생활시설 옥상 부분이 휴게공간으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제12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방화6구역 재정비촉진계획변경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방화6구역 일대에 지하 3층∼지상 16층, 10개동 아파트 555가구(대안설계안 기준)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시공사는 HDC현대산업개발이며 공사비는 1410억원 규모다.


이번 심의로 방화6구역 건물배치가 방화5구역, 마곡서로와 연계돼 동서방향으로 통경축이 확보됐으며 공공보행통로도 연결돼 인근 주민들의 보행편의가 개선됐다. 또 주변 보도와 단지 내 단차를 없애 보행공간의 연속성을 유지했고 보행자출입구와 연계한 비상차량동선을 개선하는 등 안전성도 고려됐다. 근린생활시설의 옥상 부분에 대해서는 녹지·휴게공간으로 조성하는 등 지역과 공유하는 커뮤니티 시설을 통한 공동체 회복에 초점을 두고 지역과 소통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앞으로 사업시행계획에 대한 변경인가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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