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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한땀공방 재단장 오픈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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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리모델링, 노후 기자재 교체 등 3000만 원 규모 공간 조성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한땀공방 재단장 오픈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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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기동 기자] 사회복지법인 이랜드복지재단(이사장 박성경)이 운영하는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이 지난 18일, 한땀공방 재단장 오픈식을 가졌다.


21일 이랜드복지관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한땀공방’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시장형 사업의 목적으로 전문봉제 기술력을 가진 60세 이상의 어르신이 다양한 의류 및 패션잡화 등을 제작하고 있다.


지난 6월 15일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모한 ‘2020년 초기투자비 및 재도약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3000만 원을 지원받은 한땀공방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기존 3층 작업장에서 4층 작업장으로 확장 이전했으며, 내부 리모델링, 노후 기자재 교체 등 활동 어르신을 위한 안전한 일터 조성을 빈틈없이 했다.


이날 오픈식 행사에는 김종식 목포시장, 박창수 목포시의회 의장, 전경선 전라남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 박문옥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최선국 전라남도의회 의원, 김인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광주·전남 지역본부장, 이랜드복지재단 심정영 국장 등 내빈과 사업참여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축사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더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가 조성된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 목포시 노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강주호 관장은 “어려울 때, 사업의 재도약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목포시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 감사하며, 어르신이 주체가 되는 일자리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땀공방은 오프라인 판매뿐만 아니라 온라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한 사업 확장 및 판매루트 다양화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어르신의 폭넓은 사회 참여와 소득 창출을 통해서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박기동 기자 kidpak7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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