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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 ‘수출타깃기업 화상 수출상담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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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국 해외바이어 67명 참가, 상담금액 3538만달러 달성
산업단지 수출초보기업 신시장 개척 지원

한국산업단지공단, ‘수출타깃기업 화상 수출상담회’ 성료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산업단지 수출타깃기업 화상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 = 한국산업단지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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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산업단지 수출타깃기업 화상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화상 수출상담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해외 출장이 막혀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산업단지 수출초보기업을 대상으로 19일 개최됐다. 앞서 지난 9월 23일에 개최된 1차에 이어 2차로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주기업은 자사 사무실에서 해외바이어, 통역과 실시간 연결하는 3자 화상상담 또는 방역이 완료된 상담장에 직접 방문해 상담을 진행했다.


총 54개의 입주기업이 참가한 이번 상담회는 67명의 바이어와 91건의 화상상담을 진행했다. 수출상담액 3538만달러, 계약추진액 약 1190만달러의 성과를 달성했다.


상담회는 기계·자동차부품, 의료기기, 식품 등 다양한 업종의 산업단지 입주기업이 참가했다. 이 중 건조식품 판매 기업 G사와 실리콘 마스크를 취급하는 T사는 각각 태국과 베트남 바이어와 샘플 제품 거래를 성사하는 성과를 올렸다.



산단공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대응, 전국 11개 지역본부에 화상상담소를 설치해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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