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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김영기 교수 제18대 대한중국학회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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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2년 임기

동서대, 김영기 교수 제18대 대한중국학회 회장 선출 동서대 김영기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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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김영기 동서대 중국어학과 교수(공자아카데미 원장)가 대한중국학회 1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교수는 지난달 31일 부경대 대연캠퍼스 인문사회과학대학에서 개최된 대한중국학회 2020년도 추계연합 국제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제18대 회장에 뽑혔다. 임기는 2021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김 교수는 “임기 동안 대한중국학회 발전과 회원간 소통과 협력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 교수는 학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처음 제정된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대한중국학회 추계연합국제학술대회는 ‘동아시아 인문학의 현대적 재편’이라는 주제로 동서대 공자아카데미, 동북아시아문화학회, 동아시아일본학회, 부경대 HK사업단 등이 공동주최했다.


학술대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됐다. 전국 대학 100여명의 학자가 어학, 문학, 문화, 사회과학 등 중국학 전 분야에 대한 열띤 논문 발표와 토론을 펼쳤다.


대한중국학회는 1983년 창립돼 현재 1000여명의 중국학 관련 학자와 전문가들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어문학을 비롯해 문화와 사회과학 등 중국학 전반의 학문연구를 수용하는 전국규모의 학회로 한국연구재단 등재학회지 ‘중국학’을 매년 4회 발행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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