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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관광경영 전공, “우리가 관광비지니스 발명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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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부산관광 트래블톤 경진대회’ 대상
동서대, 단체 부문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2관왕

동서대 관광경영 전공, “우리가 관광비지니스 발명 짱” 동서대 관광학부 관광전공 4학년으로 팀을 짠 '씨스루팀'이 올해 부산관광 트래블톤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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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부산관광공사(사장 정희준)가 연 ‘2020 부산 관광 트래블톤 경진대회’에서 동서대 관광학부 관광경영 전공 4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씨스루팀(김도희,김소영,손예진,이소원,이소정)이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 상금은 100만원이다.


부산 관광 트래블톤 경진대회는 작년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행사이다. 부산지역 12개 대학에서 140명의 학생이 출전했다.


1차 예산을 거쳐 10개팀이 본선에 진출했고, 지난 4일 최종 프리젠테이션 경쟁을 펼쳐 동서대 씨스루팀이 1위로 선정됐다.


대상을 받은 씨스루팀의 ‘新 현장형 언택드’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관광업계의 재도약을 위해 설계된 신개념 비즈니스 모델이다.


작품은 자동차극장과 맥도날드의 드라이브 스루, CGV의 동선관리, 푸드트럭 서비스와 ICT를 결합해 언택트와 현장감을 동시에 충족시킨 융복합 모델이다.


심사에 참여한 관계자는 송도 오션파크를 대상으로 디테일한 사업계획과 사업타당성 분석 등 학생들의 체계적인 접근과 열정에 높은 점수를 줬다고 설명했다.


이번 트래블톤을 위해 관광학부 학생 22명은 지난 5월부터 관광창업 스쿨의 교육과정을 3개월 동안 수강했다. 전원이 수료하는 등 성실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부산관광공사 측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고, 동서대는 트래블톤 단체부문에서도 우수대학으로도 선정돼 2관왕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동서대 관광경영 전공에서는 4차산업혁명에 의한 변화에 조기 대응하기 위해 2년 전부터 관광과 ICT 과목을 개설해 스마트관광, 여행 플랫폼, OTA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해 운영했다.



동서대는 “트래블톤 대회에서 새 비즈니스 모델을 적용하고 기량을 발휘해 좋은 결실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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