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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선언' 2개월 만에 "고민 끝에 올리게 됐다" 새 콘텐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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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선언' 2개월 만에 "고민 끝에 올리게 됐다" 새 콘텐츠 공개 25일 먹방 유튜버 쯔양이 게재한 '욕지도 2편'/사진=쯔양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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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슬기 기자] 광고 표기 누락 논란으로 방송 은퇴를 선언한 인기 먹방 유튜버 '쯔양'이 은퇴 선언 2개월 만에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했다.


25일 쯔양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욕지도 2편'을 공개했다. 앞서 쯔양은 '욕지도 1편'을 공개하면서 은퇴 선언 이후 다시 영상을 업로드하게 된 이유를 설명한 바 있다.


쯔양은 "지난 7월 촬영했던 욕지도 영상들을 올리기로 했었는데 영상들을 올려야 하는 건지 정말 많이 고민을 했다"라며 "여러 생각과 고민 끝에 욕지도 영상들을 꼭 올리고 싶어 업로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많은 위로와 격려의 말을 해주신 분들께 말로 표현하지 못할 만큼 너무나도 감사드린다"라며 "날씨가 부쩍 쌀쌀해졌는데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고 감기 조심하세요"라고 했다.


이날 '욕지도 2편'에서 쯔양은 소 곱창 9.4kg 먹방에 도전했다. 쯔양은 "이게 소 한 마리에서 나온 곱창"이라며 16m에 달하는 소 곱창을 구워 맛있게 먹었다.


한편 지난 8월 쯔양은 "방송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던 시기에 몇 개의 영상에 광고 표기를 하지 않았다. 이는 명백하게 잘못된 바이며 이에 대해 사과드린다"라며 방송 은퇴를 선언했다.



그러면서 쯔양은 "그렇지만 이 부분에 대해 예전에 사실대로 말씀드린 바가 있고 그 뒤로는 정말 오랜 기간 광고 표기 관련 법에 대한 사항을 준수하며 시청자분들을 기만하지 않고 한 점 부끄러움 없이 방송을 해왔다"고 해명했다.




김슬기 인턴기자 sabiduriak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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