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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별세]이재현 CJ 회장 "자랑스러운 작은아버지, 황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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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별세]이재현 CJ 회장 "자랑스러운 작은아버지, 황망하다" 이재현 CJ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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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숙부인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빈소에 1시간 30여분간 머물다 돌아갔다.


이재현 회장은 이날 오후 3시40분께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건희 회장의 빈소에 도착했다. 이재현 회장은 부인인 김희재 여사와 자녀인 이경후 상무, 이선호 부장 내외도 함께 조문했다.


별도 출입구를 통해 빈소를 방문했던 이재현 회장은 CJ 측을 통해 "자랑스러운 작은 아버지가 일찍 영면에 들어 황망하다"고 애도했다.


이재현 회장은 이건희 회장에 대해 "국가 경제에 큰 업적을 남기신 위대한 분이고, 가족을 무척 사랑하셨고 큰 집안을 잘 이끌어주신 저에게는 자랑스러운 작은 아버지"라며 "일찍 영면에 드셔 황망하고, 너무 슬프고 안타까울 따름이다.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시길 기도한다"고 밝혔다.



이재현 CJ 회장은 고(故) 이병철 창립 회장의 장남인 고(故)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의 맏아들이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촌형이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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