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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16~17일 온라인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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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림·국카스텐·부활·트래비스·데프헤븐 등 출연

'인천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16~17일 온라인 생중계 2019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사진=인천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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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2020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이 오는 16∼17일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


13일 인천시에 따르면 올해 15주년을 맞는 이번 축제는 온·오프라인으로 열릴 예정이었지만 방역 지침에 따라 KBS K-팝과 원더케이(1 THE K)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국내 출연진으로는 자우림·국카스텐·부활·넬·이디오테잎·봄여름가을겨울 Re:union(리:유니온) with 빛과소금·갤럭시익스프레스·비와이·킹스턴루디스카·새소년·동양고주파·이희문컴퍼니 등 최정상급 록밴드가 무대에 오른다.


또 해외에선 4년 만에 새 앨범 발매를 앞둔 영국 대표 모던록 밴드 '트래비스(Travis)'와 미국 포스트 메탈의 선두주자 '데프헤븐(Deafheaven)'이 출연한다.


미래 음악인 발굴·육성 프로젝트인 '펜타유스스타'에서 299개 팀 가운데 대상을 받은 잭킹콩(JACKINGCONG)과 금상 수상자 데일밴드(Band Dale)도 는 펜타포트 무대에 선다.


올해 행사에는 처음으로 온라인 펜타 마니아를 선착순으로 600명을 모집했다. 펜타 마니아는 화상채팅 프로그램 '줌(zoom)'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열정적인 아티스트의 공연에 열기를 더하게 된다.


2006년 처음 시작해 올해 15회째를 맞는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는 2012∼2019년 8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로 지정된 데 이어 2020∼2021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펜타포트 음악축제 관계자는"처음으로 시도되는 온라인 개최를 성공적으로 치러 인천의 대표 음악축제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겠다"며 "온라인 공연을 통해 전 세계 록 마니아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민과 의료진 등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펜타포트 음악축제와 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pentaport.co.kr)와 주관사인 인천관광공사(www.travelicn.or.kr), 경기일보(www.kyeonggi.com)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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