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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교사시험 경쟁률 3.1대1 … 최고령 응시자 60세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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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립, 유·초·특수 교사 시험 경쟁률 작년보다 소폭 떨어져
458명 모집에 1421명 접수, 오는 11월 7일 1차 필기시험

부산 교사시험 경쟁률 3.1대1 … 최고령 응시자 60세 여성 ▲ 부산교육청 전경. [사진=부산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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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부산시 교사 시험 경쟁률이 3.1대1로 나타났다. 최고령 지원자로 60세 여성도 응시했다.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2021학년도 공·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접수 결과 458명 모집에 1421명이 신청해 평균 3.1대1 경쟁률을 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465명 모집에 1641명이 신청해 평균 3.53대1의 경쟁률을 보인 것에 비해 경쟁률이 소폭 하락했다.


올해 접수 결과를 보면 유치원 교사의 경우 49명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582명(11.88:1)이, 4명을 선발하는 장애인구분 모집에 1명(0.25:1)이 지원했다.


초등 교사의 경우 356명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725명(2.04:1)이, 27명을 선발하는 장애인구분 모집에 16명(0.59:1)이 각각 접수했다.


유치원 특수학교 교사의 경우 6명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20명(3.33:1)이 지원했으며, 1명을 선발하는 장애인구분 모집에는 지원자가 없었다.


초등 특수학교 교사의 경우 13명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74명(5.69:1)이, 2명을 선발하는 장애인구분 모집에 3명(1.5:1)이 각각 접수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1109명(78.1%)으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은 30대 239명(16.8%), 40대 70명(4.9%), 50대 3명(0.2%) 순이다.


성별로는 여성이 1180명(83%)으로 남성 241명(17%)보다 훨씬 많았다. 지원자 중 최고령자는 60세 여성이다.



제1차 필기시험 장소는 오는 10월 30일 오전 10시 시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응시자는 오는 11월 7일 오전 8시 30분까지 수험표와 신분증을 갖고 해당 시험장에 입실해야 한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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