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득권 좌파 '문주주의 시대'…공정의 관 뚜껑 닫아”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민주유공자 예우법’에 대해 “귀족노조의 자녀라 특혜를 받고,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도 권력의 단물을 빨며, 심지어 시민사회단체 출신 인사의 자녀들도 공공의대에 들어가려는 대한민국”이라며 “기필코 통과시키라”고 비판했다.
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어차피 반대한다고 물리실 것도 아니고, 개울에 사는 붕어, 가재, 개구리 들이 떠든다고 양심의 가책을 느끼실 586도 아니란 것을 잘 안다”며 “범여권 180여 의석은 이럴 때 쓰는 것 아니겠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허 의원은 “지금껏 그래왔던 것처럼 180석 거대 여당의 힘으로 법안을 처리하라”며 “적폐청산이라는 마녀사냥을 끝냈으니 이제 전리품을 챙기셔야 하지 않겠느냐”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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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의원은 “사라진 정의에 사망선고를 내리고, 죽어버린 공정의 관 뚜껑을 닫아버려라. 그리고 국민들께 이제 민주주의 시대는 갔고 586에 의한, 운동권을 위한, 기득권 좌파의 문주주의 시대가 열렸다는 사실을 천명하라”며 “이 또한 기억하라. 정권은 유한하고 권력은 무상하다. 국민의 울분은 국민의 힘이 되어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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