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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 추석 명절 ‘공직기강 확립 강화’ 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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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 추석 명절 ‘공직기강 확립 강화’ 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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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가 추석 명절 공직기강 확립 강화에 두 팔을 걷었다.


전남소방본부는 명절 전후 자칫 해이해 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바로 잡고 코로나19방역지침 위반행위 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감찰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4개반 13명으로 구성된 감찰반이 내달 5일까지 본부 및 소방서, 119안전센터 등 전 소방관서에 대한 감찰활동을 실시한다.


중점점검 사항으로는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복무지침 이행여부 ▲공직기강 해이 및 품위손상 행위 ▲추석명절 특별경계근무 이행 상태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이행여부 등이다.


또 명절 기간 금품수수, 과도한 음주로 인한 공무원의 품위손상행위와 음주운전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전남소방은 지난 18일부터 전 소방관서 대상 부서장 주관 자체교육, 청내방송, 방역지침 게시물 게첨 등 시청각 교육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전달하고 전 직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다.



마재윤 본부장은 “추석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직무소홀 및 각종 비위 행위 적발 시 엄중 조치할 계획”이라며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소방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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