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강경화 장관, 요르단 외교장관과 통화…유명희 지지요청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강경화 장관, 요르단 외교장관과 통화…유명희 지지요청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28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 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AD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8일 아이만 후세인 알 사파디 요르단 외교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응 및 세계무역기구(WTO) 차기 사무총장 선출 등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양 장관은 최근 양국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였다면서 긴밀한 방역 협력을 통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양 장관은 코로나19 백신의 충분한 확보와 공평한 배분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가기로 했다.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에 대한 지지도 요청했다. 강 장관은 차기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출 2라운드에 진출한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이 개도국부터 선진국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통상 경험을 갖춘 전문가임을 강조하며 요르단의 지지를 요청했고 이에 사파디 장관은 유 본부장의 탁월한 역량을 적극 평가했다.



한편 양 장관은 아랍에미리트(UAE)-이스라엘, 바레인-이스라엘 관계정상화 등 중동지역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 협력이 진전될 수 있도록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