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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동의보감촌·남사예담촌 관광지 추석 집중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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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물 생활방역, 주요관광지 환경정비 등 추석연휴 대책 세워

산청군, 동의보감촌·남사예담촌 관광지 추석 집중 방역 산청군 동의보감촌 전경 (사진=산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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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산청군은 동의보감촌과 남사예담촌 등 지역 내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방역을 집중하는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추석 전 사전방역은 물론 동의보감촌 환경정비와 시설물 관리 등 연휴 기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연휴 기간인 오는 30일부터 10월4일까지 5일간 1일 9명(총 44명) 내외의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동의보감촌 내 주요시설물 점검·관리, 화장실 청소 및 환경정비, 주요시설물 대상 방역 활동 등을 실시한다.


방역 및 관리 대상 시설은 엑스포주제관과 한의학박물관, 동의전 등 주요 건축물을 비롯해 곰전망대와 황금 거북이 등 조형물, 숙박 시설인 한방자연휴양림 등이다.


추석 연휴 기간 동의보감촌 내 식당과 판매장 등 민간·위탁시설들은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 정상영업을 한다.


군은 동의보감촌과 함께 남사예담촌 등 지역 내 주요관광지에 대해서도 연휴 기간 내 지속적인 생활방역과 환경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는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방역지침 준수 여부 점검과 생활방역 시행으로 안심하고 관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며 “연휴 기간 산청을 찾아주시는 분들께서도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개인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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