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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소안도 60대 환자 ‘신속 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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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소안도 60대 환자 ‘신속 후송’ 긴급환자를 이송 중인 완도해경. 사진=완도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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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27일 완도군 소안도에서 폐렴증상을 보인 소안도 주민 A씨(남, 65세)를 긴급 후송했다고 밝혔다.


28일 완도해경에 따르면 전날 저녁 7시 25분경 소안도에 거주하는 A씨가 고열과 호흡곤란을 호소해 A씨의 조카인 B씨가 상태를 확인하고 보건소로 이동 후 완도해경상황실로 신고접수했다.


이에 완도해경은 즉각 출동해 완도보건의료원 감염병 관리팀장으로부터 A씨에 대한 코로나19 증상 여부를 확인했다. 이후 A씨는 음압들것을 이용 연안구조정으로 화흥포항으로 이동해 119구급대에 인계돼 해남소재 병원으로 긴급 후송 됐다.


한편, A씨는 독거인으로 최근 출도를 하지 않았으며 접촉자 또한 조카 B씨 외에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증상은 없었고 현재 해남소재병원에서 치료중이다.



보건당국은 정확한 확인을 위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결과는 오늘 중으로 나올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ckp673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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