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사람이 없어요" '텅텅'빈 시장…코로나로 실종된 '추석 대목' 상인들 '울상'[르포]

시계아이콘02분 21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남대문시장 추석 일주일 앞두고 '한산'
상인들 "나오는 사람 없어 대목 기대하기 어려워" 울상
중기부, 25일부터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지급

"사람이 없어요" '텅텅'빈 시장…코로나로 실종된 '추석 대목' 상인들 '울상'[르포] 추석 연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23일 오후 2시 남대문시장 일대를 오가는 시민들.사진=김연주 인턴 기자 yeonju1853@asiae.co.kr
AD


[아시아경제 한승곤·김연주·김영은 기자] "추석 준비가 한창인데…시장에 나오는 사람이 없어요.", "지난해 추석보다 절반 이상 매출이 떨어졌어요. 정말 죽겠네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가 장기화로 접어들면서 자영업자·소상공인 등의 경제적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매출 만회를 기대했던 상인들은, 추석 기간까지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하면서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은 영업시간, 인건비 줄이기로 버티기에 들어섰지만 명절준비를 간소화하는 가정이 늘면서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에 내몰리는 상황이다.


23일 오후 2시께 방문한 남대문시장은 추석 준비가 한창인 기간임에도 한산한 분위기였다. 점포마다 추석 선물세트를 진열해 놓았지만 이를 찾는 손님은 없었다. 상인들은 텅 빈 점포 밖으로 나와 호객행위를 하거나 의자에 걸터앉아 휴대전화만 들여다볼 뿐이었다.


이날 시장에서 만난 50대 상인 박 모씨는 "원래 추석 전후로 시장이 북적이는데 올해는 사람들이 정말 없다"며 "임대료도 안 되고 관리비만 낼 수 있는 정도의 매출만 나온다"고 한숨을 쉬었다.


그러면서 "남대문시장을 찾는 90% 이상은 노년층이다. 그런데 코로나 취약계층이다 보니 아무도 안 나온다"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추석까지 거리두기를 유지를 한다는데 정말 힘들다. 다 같이 힘들다는 걸 알지만, 비참하다"고 토로했다.


청과물 가게를 운영하는 60대 박 모씨는 "매출이 계속 줄어들고 있어서 사는 게 사는 게 아니다"라며 "청과는 생물이라 안 팔리면 손해가 너무 커서 물건을 더 떼어올지 말지 고민이 된다"고 토로했다.


박 씨는 "과일 장사는 명절 장사로 먹고사는데 코로나 사태가 끝나질 않아 대목이랄 게 없다"며 "작년에는 많이 사고 했는데 올해는 기미가 안 보이고 사람도 잘 안 다닌다"고 답답한 심경을 전했다.


"사람이 없어요" '텅텅'빈 시장…코로나로 실종된 '추석 대목' 상인들 '울상'[르포] 23일 오후 남대문시장에 있는 한 점포가 운영을 중단한 모습.사진=김영은 인턴기자 youngeun928@asiae.co.k


상황이 이렇자 불황을 견디지 못하고 폐업을 하는 경우도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가 공개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서울의 상가 수는 37만321개로, 1분기(39만1499개)보다 2만1178개가 줄어들었다. 3개월간 서울에서만 약 2만여 개의 상가가 문을 닫은 것이다.


40년째 잡화점을 운영하는 60대 상인 김 모씨는 "40년간 장사를 했지만 올해는 최악 중에서도 최악"이라며 "매출이 90% 이상 줄어 임대료는 엄두도 못 내고 관리비만 겨우 내면서 대출로 겨우 버티고 있다"고 토로했다.


김 씨는 "종일 문을 열어놔도 아무것도 못 팔고 들어가는 일이 허다하다. 오늘도 개시를 못 했다"며 "건물 계약 날짜까지만 장사하고 이후에는 폐업까지도 생각하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추석 이후 겨울철에 접어들면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식료품을 판매하는 상인 60대 김 모씨는 "코로나 때문에 경기가 가라앉아서 매출이 절반 이상 뚝 떨어졌다"며 "특히 추석 선물세트는 연휴 기간에 다 팔지 못하면 그냥 그대로 적자라서 최소 수량만 놓고 버티는 중이다. 추석 장사도 제대로 못 하고 지나가면 더 힘든 겨울나기가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사람이 없어요" '텅텅'빈 시장…코로나로 실종된 '추석 대목' 상인들 '울상'[르포] 23일 오후 남대문시장에 있는 한 식료품점에 진열된 추석선물세트.사진=김연주 인턴 기자 yeonju1853@asiae.co.kr


실제 많은 상인들이 김 씨 우려와 같이 하반기 매출 하락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도소매·음식·숙박업 관련 소상공인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4차 추경 및 소상공인 경영상황 조사'에 따르면 '3분기 이후 경영 상황이 악화할 것'이라고 답한 소상공인 비율이 80%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 씨는 "악순환이 반복되니까 우리처럼 당장 임대료도 못 내는 영세상인은 점점 괴로운 상황에 처하게 되는 것"이라며 "언제 좋아질지 기약이 없는 상황 속에서 임대료라도 인하되면 좋겠는데 딱히 그런 정책도 없어서 시장과 상인들은 망해간다"고 한탄했다.


전문가는 코로나19에 따른 영세상인의 피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어 스마트폰으로 시장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일종의 '모바일 시장' 도입을 통해 경제 활성화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편정수 서울시 상인연합회장은 "전통시장 상인들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제적 피해가 거듭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힘든 시기를 부디 꼭 이겨낼 수 있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편 회장은 "연합회에서는 모바일로 시장 내의 상품을 주문하고 배달받을 수 있는 스마트화 플랫폼 구축 사업을 진행중"이라며 "시장 내 자체 방역도 열심히 실시 중이고 시장 경제 활성화를 할 수 있는 시스템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25일부터 순차적으로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100만~20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4차 추경안 편성 브리핑에서 "24일부터 소상공인 전용 특별 지원금인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지원 접수가 시행된다"고 했다.


새희망자금 지원대상은 일반업종과 특별피해업종으로 나뉜다. 일반업종은 ▲지난해 연 매출 4억원 이하 ▲올해 상반기 월평균 매출액이 지난해 월평균 대비 감소한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지급액은 100만원이다.


특별피해업종은 ▲지난달 16일 이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집합금지나 영업제한 조치를 받은 업종 소상공인이다. 이 업종은 연매출 규모나 매출액 감소와 무관하게 지원된다. 중기부는 집합금지업종에는 200만원, 영업제한업종은 150만원을 각각 지급할 전망이다.


AD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은 24일부터 신청을 받아 25일 지급을 시작한다.




한승곤 기자 hsg@asiae.co.kr
김연주 인턴기자 yeonju1853@asiae.co.kr
김영은 인턴기자 youngeun92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1311:00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조치를 재시행하기로 최종 발표한 이후 시장에선 매물을 내놓겠다는 다주택자의 문의가 늘고 있다. 무주택자가 세입자 있는 다주택자 집을 사게 되면 전월세 계약 종료 때까지 '일시적 갭투자'가 가능하다. 다만 매물이 늘어나면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매수자들은 서두르지 않고 있다. 앞으로 매물이 더 풀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면서 관망하는 것이다. 서울 지역 아파트 값 증가율은 2주 연속

  • 26.02.1310:20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잠실미성크로바 재건축 조합이 내놓은 서울 송파구 '잠실 르엘' 보류지 10가구가 유찰 없이 첫 입찰에서 전량 낙찰됐다. 감정평가금액보다 5%가량 높은 기준가를 책정했음에도 40여명이 입찰에 참여해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3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조합은 최고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전용면적 59㎡B 3가구와 74㎡B 7가구를 매각했다. 입찰 기준가는 59㎡가 29억800만~29억9200만원, 74㎡가 33억1800만~35억3300만원

  • 26.02.1211:20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인근 신축 아파트 33평(전용면적 84㎡)이 전에는 24억원에 호가가 형성됐어요. 그런데 양도세 중과 발표가 나오고 21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고 이젠 21억원에라도 팔겠다고 하네요."(서울 양천구 신정동 A공인)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방침이 확정된 이후 시장에선 체감할 만큼 다주택자 매물이 풀리고 있다. 수억원씩 호가를 낮춰 내놓거나 세입자가 있어 당장 정리하기 어려운 경우엔 위로금 명목의 웃돈을 주고 매각하

  • 26.02.1211:00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주택 매매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주택사업자들의 경기 전망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15.3포인트 상승한 95.8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수도권의 경우 11.9포인트 올라 107.3으로, 비수도권은 16.0포인트 상승한 93.3으로 전망됐다. 해당 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주택사업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 26.02.1107:00
    "국가가 부동산 개발 판 깔았다"…1·29 대책에 업계 '새 사업 검토'
    "국가가 부동산 개발 판 깔았다"…1·29 대책에 업계 '새 사업 검토'

    정부의 1·29 도심 주택공급 대책에 부동산개발업계가 새 사업 검토로 들썩이고 있다. 정부가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공공 유휴부지 10여곳과 노후청사 34개소 위치 및 착공 일정을 공개하자 인근 민간 유휴부지까지 개발 동력이 생길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지난해까지 악성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리에 묶여 있던 업계가 올해를 기점으로 규모 검토와 사업성 분석에 나서고 있다는 게 현장 분위기다. "규모 검토 이미 시작…PF사태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