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자랑스러운 한남인상’ 5명 선정·시상

한남대는 올해 ‘자랑스러운 한남인상’ 수상자로 전남대 박행순 명예교수 등 5명을 선정했다. (윗줄 왼쪽부터)신희현 제36사단장, 민예총 김영호 이사장, 전남대 박행순 교수, (아랫줄 왼쪽부터) 금성교회 이성오 목사, 대전MBC 신영환 국장 등. 한남대 제공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한남대는 ‘제16회 자랑스러운 한남인상’ 수상자로 ▲교육분야 박행순 전남대 명예교수(화학과 65학번) ▲국방분야 신희현 제36사단장(회계학과 85학번) ▲목회분야 이성오 금성교회 목사(영문과 73학번) ▲언론분야 신영환 대전MBC 미디어전략국장(영문과 84학번) ▲문화예술분야 김영호 민예총 이사장(국문과 74학번) 등 5명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학은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동하며 모교의 명예를 높인 동문을 해마다 선정해 한남인상을 수여하고 있다.

수상자는 한남대 총동문회 또는 대학 교무위원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후 ‘자랑스러운 한남인상위원회’가 심사해 선정된다.

올해 시상식은 11월에 열릴 예정이다. 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