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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켓 돋보기] 미니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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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게 만드는 샌드위치 메이커

[슈퍼마켓 돋보기] 미니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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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하고

새로운 조리도구는 요리를 하게 만든다.


집에서 요리하는일이 귀찮아 질때쯤 하나씩 생기는 조리도구가 있어 다시 요리하는 일이 즐거워진다. 식빵 위에 여러 가지 재료들을 올려 샌드위치 메이커에 넣어 구워주면 격자무늬가 선명하게 생기면서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맛의 샌드위치가 완성된다.


미니쿠치 샌드위치 메이커는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박스를 뜯는 순간 들고 인천공항으로 향해야 할 것 같은 여행용 가방을 떠올리게 하는 디자인을 가진 소형가전 제품이다.


미니쿠치는 가열판이 180도에서 200도의 온도를 유지해 주는 1.5mm의 두꺼운 가열판으로 열이 서서히 올라오며 열 전도율이 오래 지속되기 때문에 약 2분이면 맛있는 샌드위치를 완성할 수 있다.


소형 가전 제품들은 기능을 최대한 간단하게 만들다 보니 코드를 꽂는 순간 가열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미니쿠치는 코드를 꽂고 전원을 켜는 기능과 예열, 가열 램프가 따로 구분되어 있어 기기의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샌드위치 메이커는 위, 아래 가열판이 있어 뒤집지 않아도 샌드위치가 노릇노릇하게 구워지게 되는데 식빵을 한 장 올리고 그 위에 원하는대로~ 마음껏~ 토핑재료들을 올린후 다시 식빵 한 장을 올려준후 위커버를 덮고 샌드위치의 두께에 따라 잠금장치의 높이를 조절한다.


잠금장치는 샌드위치가 잘 구워주도록 눌러 주는 역할을 하는데 잠금장치가 3단계로 두께 조절이 가능한 버클이 있다.


샌드위치 메이커를 사용한 후에는 전원코드 홀더가 있어 선을 홀더에 감아 깨끗하게 정리가능하니 전원코드가 엉켜지는 일은 없을 것 같다.


1인 가구가 생활하는 작은 공간에서 부담없이 사용이 가능한 소가전 제품으로 샌드위치 외에 호떡이나 팬케이크도 간단히 만들 수 있다.


친숙해지다보면 이것 저것 후라이팬처럼 사용하게 되는 일도 있지만 오랫동안 샌드위치 메이커로의 기능을 유지하고 싶다면 염분기가 많거나 기름기가 많은 재료를 지지고 볶는 일은 삼가 주시는게 좋다.


냉동고에 잠들어 있는 식빵에 치즈, 햄 등 몇가지 재료만 곁들이면 특별한 샌드위치가 만들어지도록 미니쿠치가 도와준다.




글ㆍ사진=이미경(요리연구가, 네츄르먼트 http://blog.naver.com/pout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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