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김구라, 부동산 투자로 5억원 잃어…"그 집 빼고 다 올랐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8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김구라, 부동산 투자로 5억원 잃어…"그 집 빼고 다 올랐다" 11일 첫 방송된 MBC '교양있는 부동산 예능 - 돈벌래'에서는 MC 김구라가 출연, 과거 부동산에 투자했다가 5억원 손실을 본 일화를 전했다. / 사진=MBC
AD


[아시아경제 임주형 기자] 11일 첫 방송된 MBC '교양 있는 부동산 예능 ? 돈벌래(돈벌래)'는 '부동산 현장 학습 로드쇼'라는 신선한 콘셉트로 부동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MC 김구라와 이유리를 비롯해 부동산 전문가와 특별 게스트로 이뤄진 '동네 탐험대'가 부동산으로 화제가 된 지역을 직접 찾았다.


이날 이유리는 전문가로 고정 출연하는 하버드대 부동산·도시계획 박사 김경민 교수를 보자마자 "레귤러를 위해선 교수님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한편 김구라는 "“유리 씨 잘 하고 있어, 이해의 출발은 끄덕거림"이라며 부동산 초보를 자처한 이유리를 격려했다.


이날 김구라는 과거 부동산으로 총 5억을 손해 봤다는 실패담을 전하기도 했다. 그가 "부동산에 화가 좀 많다"고 씁쓸해 하자, 게스트로 출연한 조영구는 "김구라 집 빼고 다 오른다"라고 꼬집어 주변을 웃음 짓게 했다.


이에 대해 김경민 교수는 최초로 "지금처럼 부동산으로 혼란한 때일수록 관망하며 부동산 안목을 길러야 한다"고 말해 공감을 끌어냈다. 또 그는 "역에서 100m 거리의 집이라고 해서 찾아가 봤더니 절벽으로 막힌 경우도 있었다"며 부동산 현장 답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동네 탐험대'는 서울시 용산 정비창을 방문했다.


용산 정비창은 대규모 주택 공급 계획 발표에 이어 최근 사전청약이 예고되며 화제 중의 화제를 모으는 곳이지만, 그 내부는 방치된 상황이다.



내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 동네 탐험대는 축구장 약 70개 크기 규모와 정글을 방불케 하는 충격적 모습에 입을 다물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임주형 기자 skeppe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