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척박한 불모지 '식자재 유통'에 쏟은 20년…CJ, 산업화 선도 '3조의 품격'

시계아이콘03분 21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9월1일 창립 20주년 CJ프레시웨이…식자재 유통 시장 산업화 선도
업계 첫 매출 3조원 돌파…‘센트럴키친’ 본격 가동 '미래 수익 확보'

척박한 불모지 '식자재 유통'에 쏟은 20년…CJ, 산업화 선도 '3조의 품격'
AD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척박한 불모지였던 식자재 유통 시장에 선진 시스템으로 승부수를 띄운지 20년, 복잡한 유통단계에서 비롯됐던 위생, 비합리적인 가격 등 다양한 문제점이 해결되면서 산업화가 이뤄지고 있다. 다음달 1일 창립 20주년을 맞는 식자재 유통·급식 기업 CJ프레시웨이는 식자재 확보에서부터 제품화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선진 시스템을 구축해 산업화를 선도하고 있다. 그간 20년이 시장 선진화와 인프라 구축을 위한 개간(開墾)의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20년은 시장을 키우고 미래 먹거리를 선점하는 수확의 시간으로 채운다는 계획이다.


‘선진 시스템’ 씨 뿌린지 20년… 시장을 바꾸다

28일 한국식자재유통협회에 따르면 국내 B2B(기업 간 거래) 식자재 유통 시장은 약 38조원 규모로 추정된다. 외형은 거대하지만 기업화 수준은 10% 남짓에 불과. 시장의 90%를 차지하는 2만여 개인 사업자 및 중소유통업체들이 과거부터 이어온 유통망과 시스템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식자재 유통 경로는 평균 6단계를 거치며, 이 복잡한 과정에서 붙는 과도한 마진이 농가와 소비자 편익을 저해하는 요소로 꼽힌다. 식자재 가격에서 유통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은 53.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017년 기준)이며, 일부 채소와 과일은 70%에 달하기도 한다. 장마와 가뭄, 병충해 등에서 발생하는 수급 변동도 골치다. 대금 지급을 다음 달로 넘기는 이른바 ‘깔아두기’도 마찬가지다. 돈이 묶여있는 탓에 농가들은 기존 유통단계를 계속 이용할 수밖에 없다. 이처럼 수많은 위해 요소가 시장에 산재해 있지만 시스템의 부재로 인해 수십 년간 해결되지 못한 채 반복돼왔다.


CJ프레시웨이가 20년 전인 1999년 기업형 시스템을 앞세워 시장에 진출했을 당시에도 이러한 환경에 부침을 겪었다. CJ제일제당 내부에서는 1996년께 단체급식과 식자재 유통 사업과 관련해 5개년 계획을 세우고 당시 남산 CJ제일제당 신사옥에 그린테리아 셀렉션을 시범 운영했다. 1988년 올림픽을 치르면서 경제규모가 고도화되고 국민 소득수준이 증가했다. 식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 역시 식품 품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식품산업이 양적·질적으로 향상되던 시기였다. 단순히 CJ제일제당의 가정식 재료를 제공하는 것이 아닌 외식사업으로 방향을 잡았다. 사업을 구상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신뢰. 가격도 중요하지만 품질, 그리고 많은 물량을 적시에 공급받을 수 있느냐 하는 점이었다. 시스템화된 식자재 유통 사업의 본질 구축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한 것.


CJ프레시웨이는 2003년 전사자원관리시스템(ERP)을 적용하고 식품안전센터와 전국 주요지역에 물류센터를 설립했다. 유통단계를 간소화해 양질의 식재료를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기 위해서였다.


식품안전센터는 안전성이 중요한 병원 급식 식자재 유통에 주효했다. 2007년 업계에서 처음으로 연세대학교 신촌 세브란스 병원 급식장에 식품안전관리기준(HACCP)을 취득했으며, 2010년 민간 기관으로는 처음으로 노로바이러스 검사기관으로 지정됐다. 지난해 2월에는 강남 세브란스 병원에서도 HACCP 인증을 받았다.


식품안전센터와 거점 물류센터로 ‘안전성’과 ‘적시 공급’을 확보하자 성장세에 속도가 붙었다. 2005년 약 3500억원이었던 매출은 2010년 1조원을 돌파했다. 2015년에는 2조원, 지난해에는 3조원의 벽을 넘어섰다. ‘건강한 먹거리 유통’이라는 초심을 잃지 않고 시장 산업화에 매진해온 결과다.


외형이 급격하게 성장하는 상황에서도 내실을 견고히 했다. 2015년 송림푸드 인수를 통해 소스류 공급라인을 구축했으며, 2019년 전처리 업체 제이팜스·제이앤푸드를 인수해 맞춤형 식자재 공급력도 갖췄다. 효율적인 원물 공급으로 ‘원팩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는 바탕이 마련된 것이다.

척박한 불모지 '식자재 유통'에 쏟은 20년…CJ, 산업화 선도 '3조의 품격' 경기도 이천에 준공된 센트럴키친 전경.


20년 위한 전진기지 ‘센트럴키친’…실버·키즈 시장 선점

CJ프레시웨이는 식자재 유통 1위 기업으로의 위치를 견고히 하기 위해 지난 6월 경기도 이천에 센트럴키친 중부점을 완공했다. 센트럴키친은 대지 약 1만1173㎡(3380평), 지상 2층 규모로 하루 약 25t 규모의 반찬류와 반조리 상품을 생산하고 있다.


센트럴키친은 자체 표준 레시피를 활용해 균일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한다. RTH(Ready To heat), RTC(Ready To Cook) 형태로 배송돼 품질 향상은 물론 효율성과 위생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각 급식업장에서 전처리 과정을 거치지 않아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크게 줄일 수 있으며 철저한 관리감독으로 음식물 교차오염이나 이물 사고 등의 식품안전 문제도 예방할 수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센트럴키친을 통해 기존 단체급식업장은 물론 최근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실버·키즈 시장 수요에 대해서도 선제적인 대처가 가능해졌다. 계약재배를 통한 특화 식자재 확보에서부터 전처리, 가공, 제품화 등 전 과정을 자사 인프라를 활용해 맞춤으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2015년 론칭했던 시니어 전문 식자재 브랜드 ‘헬씨누리’를 토탈 푸드케어 브랜드로 통합·확장했다. 맞춤형 식자재 공급은 물론 영양식단, 서비스 컨설팅, 사회공헌사업까지 아우르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함이다. 최근에는 재가방문요양 서비스 기업인 ‘비지팅엔젤스코리아’와 업무협약을 맺고 시니어 전용 간식과 식사 등을 담은 ‘엔젤키트’ 개발에 나섰다. 고령친화식품 전문 생산기업인 ‘사랑과선행’과도 업무협약을 맺었다.


CJ프레시웨이는 2014년 키즈 전용 브랜드 ‘아이누리’를 론칭하고 친환경·유기농 농산물 유통에 매진해왔다. 지난해에는 ‘아이누리 좋은 무농약 쌀’을 비롯해 채소와 과일, 잡곡류 등 친환경 농산물 30여종을 추가하며 라인업을 확대했다. 뼈를 99% 이상 제거한 수산물, 질소충전포장으로 신선도를 유지한 무항생제 한우·한돈, 우리 밀을 활용한 소포장 간식류 등 안전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전용 상품 개발도 이어가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현재 운영 중인 600여곳의 단체급식사업장에서 표준식단을 구성해 센트럴키친 상품을 중심으로 식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병원, 실버 경로에 특화된 상품의 강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경로별 특성을 고려해 상품 품목을 200여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척박한 불모지 '식자재 유통'에 쏟은 20년…CJ, 산업화 선도 '3조의 품격' 경상남도 양산시에 위치한 CJ프레시웨이 동부 물류센터.


상생의 선순환…한국의 맛을 해외로

CJ프레시웨이는 농가와의 계약재배를 통해 공유 가치 창출(Creating Shared Value) 경영에도 힘쓰고 있다. . 농가는 판로를 걱정하지 않고 안정적인 소득을 기대할 수 있으며, 기업은 파종에서부터 가공 및 상품화를 관리함으로써 양질의 원물을 확보할 수 있다.


CJ프레시웨이의 상생 노력은 계약 확대로 이어졌다. 처음 계약재배를 시작한 2015년 당시 참여농가 135곳, 수매량 3630t이었던 규모는 지난해 1400여곳 농가, 수매량 4만여t으로 껑충 뛰었다. 계약재배 첫 삽을 뜬지 5년만인 2020년 현재 CJ프레시웨이와 손 잡은 농가는 3098개, 예상 수매물량은 6만6000t에 달한다. 첫해와 비교했을 때 농가는 약 22배, 수매 물량은 17배 늘어났으며 올해 계약재배는 전국 51개 지역에서 여의도 20배에 달하는 5460㏊(54.6㎢) 규모로 이뤄진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다하고 있다. 버려지는 음식물을 줄이고 기아 퇴치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국제연합(UN) 구호기관인 유엔세계식량계획(World Food Programme, WFP)과 진행하는 ‘제로 웨이스트 제로 헝거’ 캠페인도 그 일환이다.


CJ프레시웨이는 해외 사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현지 내수 식자재 시장 특성을 고려한 국가별 맞춤 식자재 유통 사업은 물론 글로벌 상품 소싱, 단체 급식 등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2017년 업계에서 처음으로 칠레에 개설한 사무소는 페루, 콜롬비아의 농수축산물 1차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는 남미 네트워크의 거점으로 자리잡았다. 칠레 사무소를 통해 소싱한 상품들은 국내뿐 아니라 중국과 베트남 등 CJ프레시웨이가 진출한 국가에 유통된다.


AD

해외 브랜드와의 독점 계약을 통해 그간 국내 소비자들이 접하기 힘들었던 제품들도 소개하고 있다. 개인·중소 식자재 유통업체로는 사실상 진행하기 어려운 사업부문으로, 그간 국내외에 축적해온 CJ프레시웨이의 유통망과 영업 노하우로 이뤄낸 성과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1311:00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조치를 재시행하기로 최종 발표한 이후 시장에선 매물을 내놓겠다는 다주택자의 문의가 늘고 있다. 무주택자가 세입자 있는 다주택자 집을 사게 되면 전월세 계약 종료 때까지 '일시적 갭투자'가 가능하다. 다만 매물이 늘어나면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매수자들은 서두르지 않고 있다. 앞으로 매물이 더 풀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면서 관망하는 것이다. 서울 지역 아파트 값 증가율은 2주 연속

  • 26.02.1310:20
    "시세보다 '5억' 쌉니다" 사람들 몰리더니 결국 '완판'된 '잠실 르엘' 보류지
    "시세보다 '5억' 쌉니다" 사람들 몰리더니 결국 '완판'된 '잠실 르엘' 보류지

    잠실미성크로바 재건축 조합이 내놓은 서울 송파구 '잠실 르엘' 보류지 10가구가 유찰 없이 첫 입찰에서 전량 낙찰됐다. 감정평가금액보다 5%가량 높은 기준가를 책정했음에도 40여명이 입찰에 참여해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3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조합은 최고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전용면적 59㎡B 3가구와 74㎡B 7가구를 매각했다. 입찰 기준가는 59㎡가 29억800만~29억9200만원, 74㎡가 33억1800만~35억3300만원

  • 26.02.1211:20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인근 신축 아파트 33평(전용면적 84㎡)이 전에는 24억원에 호가가 형성됐어요. 그런데 양도세 중과 발표가 나오고 21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고 이젠 21억원에라도 팔겠다고 하네요."(서울 양천구 신정동 A공인)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방침이 확정된 이후 시장에선 체감할 만큼 다주택자 매물이 풀리고 있다. 수억원씩 호가를 낮춰 내놓거나 세입자가 있어 당장 정리하기 어려운 경우엔 위로금 명목의 웃돈을 주고 매각하

  • 26.02.1211:00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주택 매매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주택사업자들의 경기 전망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15.3포인트 상승한 95.8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수도권의 경우 11.9포인트 올라 107.3으로, 비수도권은 16.0포인트 상승한 93.3으로 전망됐다. 해당 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주택사업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 26.02.1107:00
    "국가가 부동산 개발 판 깔았다"…1·29 대책에 업계 '새 사업 검토'
    "국가가 부동산 개발 판 깔았다"…1·29 대책에 업계 '새 사업 검토'

    정부의 1·29 도심 주택공급 대책에 부동산개발업계가 새 사업 검토로 들썩이고 있다. 정부가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공공 유휴부지 10여곳과 노후청사 34개소 위치 및 착공 일정을 공개하자 인근 민간 유휴부지까지 개발 동력이 생길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지난해까지 악성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리에 묶여 있던 업계가 올해를 기점으로 규모 검토와 사업성 분석에 나서고 있다는 게 현장 분위기다. "규모 검토 이미 시작…PF사태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