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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홈페이지 ‘슬기로운 집콕생활’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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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에서 떠나는 문래창작촌, 선유도공원 여행 360도 VR영상 관람 가능... 운동프로그램, 상추 키우기 등 ‘배우는 영등포’ 학습영상 콘텐츠도 제공

영등포구 홈페이지 ‘슬기로운 집콕생활’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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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코로나19에 지친 구민들을 위하여 집에서 간편하고 재미있게 여가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슬기로운 집콕생활(feat.영등포)’ 코너를 구 홈페이지에 구축, 24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슬기로운 집콕생활’ 코너는 구 홈페이지 상단 메뉴 중 ‘영등포소식’ → ‘그림이야기’ → ‘탁트인 이야기’를 차례로 선택한 후 ‘슬기로운 집콕생활’ 섬네일(Thumbnail)을 클릭해 접속하면 이용 가능하다.


해당 코너에서는 ‘즐기는 영등포’와 ‘배우는 영등포’ 의 2가지 콘텐츠를 선보인다.


먼저, ‘즐기는 영등포’는 ‘방구석 영등포 명소 여행’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크게 2페이지로 구성돼 있으며, 첫 페이지에서는 ‘아직도 가서 보세요? 집에서 VR로 보세요!’ 타이틀 아래 영등포구 지도에 표시된 대표 명소 6곳을 볼 수 있다.


이들 명소 6곳은 ▲문래창작촌 ▲선유도공원 ▲여의도공원 ▲63스퀘어 ▲서울마리나 클럽&요트로, 이들을 각각 클릭하면 탁 트인 하늘에서 바라보는 360도 VR영상이 눈앞에 펼쳐진다.


영상은 드론으로 촬영됐으며, 항공 촬영 허가가 가능한 곳에 한해 촬영·제작됐다.


2페이지로 넘어가면 ‘아름다운 우리 동네를 소개합니다’ 타이틀 아래 양평동과 대림동 풍경을 담아낸 ‘하늘에서 바라본 우리 동네’ 영상과 더불어 올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된 봄꽃축제 시즌의 윤중로 일대 봄꽃 개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2020 영등포구의 봄’ 등 다채로운 영등포 맛보기 영상들이 선을 보인다.


구는 집 안에서도 영등포구 명소를 직접 방문한 것처럼 생생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를 기획·구축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집 안에서 생활하는 구민들이 바깥 활동에 대한 대리만족과 더불어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다른 한 콘텐츠는 ‘배우는 영등포’다.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면서도 새로운 지식 및 정보에 대한 배움을 갈망하고 호기심을 충족하고자 하는 구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학습 영상을 제공한다.


게시된 영상들은 치매안심센터 등 지역 복지시설에서 제작해 이들의 협조 하에 제공되는 영상들이다. 학습영상 종류는 운동프로그램, 상추와 적겨자 키우기, 독일어 회화, 3D 프린터 소개 등 다양하다.


구는 영상 재생 화면 아래 각 복지시설의 홍보 채널(유튜브)로 이동할 수 있는 바로가기도 함께 제공, 구민들에게 복지시설을 홍보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영등포구 홈페이지는 하루 평균 이용자 수가 2019년 5000여 명에 이어 2020년인 올해는 7월 말 기준으로 2만6675명을 기록, 회원 수 또한 2019년 12월 말 기준 2만477명에서 올해 7월 말 기준 3만944명으로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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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구 홈페이지는 구민과 소통하는 온라인 창구로써 재난상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채널”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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