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달릴 수록 밑지는 서울시 지하철 요금 어떻게 해야 하나?

시계아이콘02분 42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지난해 승객 1인 당 수송원가 1440원인 반면 기본운임 1250원...게다가 노인?장애인 무임수송 등 공익 서비스 감안한 실제 1인당 평균운임은 946원 승객 한 명을 태우면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500원 가량 적자...현 기본요금 1250원은 2015년 책정된 금액, 5년간 동결...특히 코로나19 이후 이용자 크게 감소 서울교통공사 올 상반기(1~6월) 운수수입 6275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운수수입 8299억원보다 24.4% 감소...올 연말쯤 요금 인상 불가피해 보여 서울시와 서울시의회 대응 주목

달릴 수록 밑지는 서울시 지하철 요금 어떻게 해야 하나?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오른쪽)이 취임 이후 군자차량기지를 방문,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AD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달릴 수록 밑지는 장사.


서울시 지하철공사를 두고 하는 말이다. 흔히들 ‘밑지고 파는 장사 없다’는 말을 하지만 시민의 발인 지하철의 요금을 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다.


승객을 태우는 데 드는 비용인 수송원가보다 실제 승객이 지불한 평균운임이 더 낮은 현상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승객 1인 당 수송원가는 1440원인 반면 기본운임은 1250원이라고 한다. 게다가 노인?장애인 무임수송 등 공익 서비스를 감안한 실제 1인 당 평균운임은 946원이다. 승객 한 명을 태우면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500원 가량 적자를 보게 되는 셈이다. 이러다보니 지하철 운영사 입장에서 보면 산술적으로는 ‘승객을 태우지 않는 것이 더 이득인’ 웃지 못할 상황이다.


◆2015년 책정된 기본운임 1250원...500원 가량 적자


수도권 지하철 운임은 현재 기본 10km 당 1250원이고, 이동 거리가 5km 늘어날 때마다 100원씩 가산되는 식이다(교통카드 기준). 서울시청에서 경기도 일산으로 이동한다고 가정했을 때 지하철을 이용한다면 1650원만 내면 되는 반면 광역버스는 2800원, 택시를 이용한다면 3만 원이 넘게 나온다. (시청↔대화역 이동 기준, 소요시간 지하철 1시간 8분, 광역버스 시간 1시간 16분, 택시 47분)


해외 지하철을 살펴보면, 같은 10km를 교통카드로 이동한다고 가정했을 때 뉴욕 지하철은 2.75달러(한화 약 3350원), 런던 지하철은 2.4유로(한화 약 3200원), 파리 지하철 1.9유로(한화 약 2500원)이다. 바로 옆 나라인 일본의 도쿄 지하철만 해도 200엔(한화 2200원) 수준이다.


국가와 교통수단마다 특성이 서로 다르기에 직접적인 가격 비교는 어렵지만 적어도 정시성 및 배차간격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수도권 지하철의 이용 요금이 매우 저렴하다는 것은 부정하기 어려운 사실이다.


이러다 보니 지하철 운영사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매년 적자에 허덕이게 된다. 전국 지하철 운영사 중 가장 큰 규모인 서울교통공사의 지난해 당기순손실은 5865억 원에 달한다.


◆올해 코로나19로 수송인원 크게 감소...올 상반기 당기순손실 약 4800억원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수송인원이 크게 줄어들면서 운수수입도 대폭 감소, 이에 따라 당기순손실은 더욱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교통공사의 올 상반기(1~6월) 운수수입은 6275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운수수입인 8299억원보다 24.4% 감소했다. 올 상반기 당기순손실은 약 4800억 원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전년도 상반기 순손실인 2836억보다 대비 70%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운영사들은 만성 적자를 타개하기 위해 갖은 애를 쓰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아 보인다. 법에 규정된 무임수송으로 인해 발생하는 손실에 대해 정부의 보전이 필요하다는 도시철도법 개정 등을 요구하고 있으나, 정부는 지자체 소유의 도시철도에 정부 국비를 쏟아 붓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해당 지자체에서 알아서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 때문에 무임수송 비용의 정부 보전이 명기된 도시철도법 개정안이 지난 17대 국회부터 발의되고 있으나 번번이 폐기됐다.


적자가 발생하는 기업을 고운 눈으로 바라보는 사람은 없다. 이런 상황에서 수익 증대를 꾀하기 어려운 기업은 비용 절감을 추구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자칫 이 과정에서 무엇보다 우선돼야 할 안전에 대한 투자가 줄어들거나 유보될 것이 우려된다. 서울 지하철만 해도 1974년 처음 개통한 이래 벌써 40여 년이 지났다. 그러다 보니 노후화된 전동차 교체, 역사 리모델링, 시설 개량 등 안전 문제가 산적해 있다.


올해만 해도 1호선 신길역?5호선 발산역 탈선사고, 4호선 상계역 추돌사고 등의 지하철 안전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다. 다행히도 커다란 인명피해는 아직까지 없었지만 안전에 대한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언제 어디서든 대형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현재 수도권 지하철 기본 운임만 해도 2015년6월 1050원에서 200원 인상돼 1250원이 된 이후 5년 넘게 동결 중이다. 이런 상황을 고려한다면 운임 인상을 시급히 단행해 당장의 급한 불을 끌 필요가 있어 보인다.


◆올 연말 경 요금 인상 불가피해보여


지하철 운영사의 주된 사업은 승객을 싣고 나르는 운수 사업이다. 따라서 근본적으로 사업이 지속가능하려면 적어도 승객을 태울 때 적자는 보지 않도록 적정한 수준까지 운임을 조정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도시철도법에 따르면 시?도지사가 정한 범위 내에서 운임을 정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항상 발목이 잡힌다.


운임이 올라가는 것을 좋아할 이용자는 없으며, 선출직인 지자체장들은 반대 여론에 부담을 느끼기에 운임 인상에 적극적일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다 운영사의 적자 문제가 곪아 터질 때 즈음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 울며 겨자 먹기로 운임 인상을 단행하는데, 그 부담이 크다며 항상 잡음이 섞이기 일쑤다.


서울시는 내년 4월 보궐선서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선출해야 하니 서울지하철 요금 인상은 올 연말 쯤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 지하철 운영사들은 공공성과 수익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 하는 공기업의 형태를 띠고 있다. 공공성을 위해 ‘밑지고 파는 요금’을 그대로 유지하며 대규모 세금을 투입하는 방법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선은 적절한 운임을 설정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운영사들이 보다 합리적인 경영을 추구, 안전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고민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서울교통공사 11월부터 직원 급여 주는 것도 걱정


서울교통공사는 서울시에 추경 161억원을 요청했다. 이는 운영자금이 아닌 코로나19 방역 관련 보전금액으로 알려졌다.


AD

공사는 재정 악화로 11월부터 직원들 급여를 못주는 상황으로 갈 수 있다는 소문도 돈다. 이에 대해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행안부로부터 3657억원 공사채 발행을 승인받은 상태다(발행시기, 상환조건 등 미정). 그러나 이 금액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운수수입 손실액"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1211:20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인근 신축 아파트 33평(전용면적 84㎡)이 전에는 24억원에 호가가 형성됐어요. 그런데 양도세 중과 발표가 나오고 21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고 이젠 21억원에라도 팔겠다고 하네요."(서울 양천구 신정동 A공인)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방침이 확정된 이후 시장에선 체감할 만큼 다주택자 매물이 풀리고 있다. 수억원씩 호가를 낮춰 내놓거나 세입자가 있어 당장 정리하기 어려운 경우엔 위로금 명목의 웃돈을 주고 매각하

  • 26.02.1211:00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주택 매매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주택사업자들의 경기 전망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15.3포인트 상승한 95.8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수도권의 경우 11.9포인트 올라 107.3으로, 비수도권은 16.0포인트 상승한 93.3으로 전망됐다. 해당 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주택사업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 26.02.1107:00
    "국가가 부동산 개발 판 깔았다"…1·29 대책에 업계 '새 사업 검토'
    "국가가 부동산 개발 판 깔았다"…1·29 대책에 업계 '새 사업 검토'

    정부의 1·29 도심 주택공급 대책에 부동산개발업계가 새 사업 검토로 들썩이고 있다. 정부가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공공 유휴부지 10여곳과 노후청사 34개소 위치 및 착공 일정을 공개하자 인근 민간 유휴부지까지 개발 동력이 생길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지난해까지 악성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리에 묶여 있던 업계가 올해를 기점으로 규모 검토와 사업성 분석에 나서고 있다는 게 현장 분위기다. "규모 검토 이미 시작…PF사태

  • 26.02.0713:56
    다음 주 3492가구 공급 예정…1분기 서울 분양 2002년 이후 최다
    다음 주 3492가구 공급 예정…1분기 서울 분양 2002년 이후 최다

    다음 주에는 전국 2개 단지서 총 3492가구가 공급된다. 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 둘째 주에는 전국 2개 단지 총 3492가구(일반분양 901가구)가 공급된다. 이는 전주 1194가구와 비교할 때 2298가구 늘어난 수치다. 단지별로 인천 남동구 간석동 '포레나더샵인천시청역'과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e편한세상센텀하이베뉴'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포레나더샵인천시청역은 지하 4층에서 지상 최고 35층, 총 24개동, 전용면적 39∼84

  • 26.01.2411:40
    다음 주 줄어든 물량…전국 3개 단지서 184가구 분양
    다음 주 줄어든 물량…전국 3개 단지서 184가구 분양

    1월 넷째주 분양 시장이 한산한 모습이다. 전국 3개 단지서 총 184가구가 분양에 돌입한다. 2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월 넷째 주에는 전국 3개 단지 총 184가구(일반분양 156가구)가 공급된다. 이는 전주 3260가구와 비교할 때 3076가구 줄어든 수치다. 다음 주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 '형남아파트6차', 경기 김포시 양촌읍 '여기가(장애인자립특화형공공임대)'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형남아파트6차는 지하 1층∼지상 최고 8층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