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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 에어버스와 맺은 1000억 규모 계약 257억으로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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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한국항공우주가 에어버스사와 2014년 11월18일 맺은 1023억원 규모의 ‘A321 16A Barrel Panels’ 공급물량 증산 계약이 257억원 규모로 변경됐다.



계약 종료일도 2025년 12월31일까지에서 2021년 12월31일로 바뀌었다. 정정 사유는 “에어버스사의 A321 항공기 설계변경에 따라 당사 기납품 A321 Section 16A 형상 삭제로 생산 조기 종료”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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