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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내년 공립초등 교사 3553명 선발 예고…수도권 채용 22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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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내년 공립초등 교사 3553명 선발 예고…수도권 채용 22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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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정부가 내년 공립초등학교 신규 교사로 총 3553명을 채용하겠다고 예고했다.


교육부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내년 초등 공립 교원 채용 선발 규모를 취합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각 시도교육청은 수험생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매년 11월 치러지는 신규교사 임용시험 6개월 전까지 선발 예정 인원을 사전에 공고한다. 올해 사전 예고 공고일은 이달 5일로 예정돼 있다.


내년 전국 시도교육청의 공립 초등교원 임용 사전예고 규모는 지난해 6월 발표된 2020학년도 사전예고 규모(3554명)와 거의 같은 수준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은 302명을 신규 채용하겠다고 예고해 올해 사전예고 규모보다 68명(-18.4%) 줄였다.


경기는 올해보다 200명(+22.2%) 많은 1100명을, 인천도 90명(+112.5%) 증가한 170명을 각각 선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수도권 전체 선발 규모는 올해 사전 예고 규모인 1350명에서 내년 1572명으로 오히려 222명(16.4%) 늘어날 것으로 파악됐다.



이 밖에 ▲부산 380명(올해 사전 예고 대비 +40.7%) ▲대구 90명(-10%) ▲광주 11명(+10%) ▲대전 14명(-46.2%) ▲울산 117명(-10%) ▲세종 40명(-55.6%) ▲강원 141명(-43.8%) ▲충북 75명(-50%) ▲충남 161명(-42.1%) ▲전북 86명(0%) ▲전남 308명(+40%) ▲경북 300명(-9.9%) ▲경남 210명(+5.0%) ▲제주 48명(-20.0%)을 선발하겠다고 각각 사전 예고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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