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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 양준혁, 여자친구 공개 "부모님 허락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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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 양준혁, 여자친구 공개 "부모님 허락 받아" 사진=JTBC '뭉쳐야 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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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정호 기자] 양준혁이 결혼할 여자친구를 공개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이하 '뭉찬')에서는 어쩌다FC가 상암 DMC와의 경기를 공개했다. 더불어 어쩌다FC는 성산 축구회와의 경기를 준비했다.


이날 정형돈은 양준혁 선수를 언급하며 한 가지 소식을 전했다. 정형돈은 "여러분 그동안 양준혁 씨 경기력 보셨나요? 엉망진창이었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그 이유에 대해 정형돈은 양준혁이 예비 신부 측의 부모에게 결혼 허락을 받기 위해 많은 신경을 썼다며 뒷 이야기를 전했다.


정형돈은 최근 양준혁이 눈에 띄게 경기력이 성장한 모습에 대해 "부모님의 허락이 드디어 떨어졌다"라고 밝혔다. 정형돈은 "여기서 최초로 공개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다음 주 '뭉쳐야 찬다' 예고편에는 양준혁의 예비신부가 등장했다. 양준혁의 예비신부는 화환을 쓰고 마이크를 들고 등장해 어쩌다FC를 놀라게 했다.


양준혁의 예비신부는 다정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며 양준혁에게 다가갔다. 양준혁은 아내의 노래에 맞춰 춤을 추다가 예비신부를 안았다. 양준혁은 "우리 이제 결혼합니다"라고 말했고 어쩌다FC의 박수를 받았다.


이에 대해 김용만은 "이런 날이 오냐"라고 기뻐했다. 옆에 있던 안정환도 "좀 늦게 왔지만 그래도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준혁의 예비신부는 14세 연하의 비연예인이며 삼성 야구팬으로 시작해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지냈다. 이후 두 사람은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정호 객원기자 kim9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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