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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정책특별대표와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 도착해 이동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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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민기자
입력2020.07.08 10:17
스티브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정책특별대표와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 도착해 이동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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