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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지만 괜찮아' 김수현, 서예지와 저주받은 성에서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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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지만 괜찮아' 김수현, 서예지와 저주받은 성에서 '재회' 사진=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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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정호 기자] 김수현과 서예지가 저주받은 성에서 재회했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5회에서는 문강태(김수현 분)가 형 문상태(오정세 분)를 찾으러 고문영(서예지 분)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문강태는 바이크를 타고 고문영(서예지 분)을 데리러 갔다. 비 맞은 고문영을 바이크에 태워 근처 모텔로 갔다.


하지만 고문영은 물론 문강태도 지갑과 휴대폰을 가져오지 않았다. 이에 모텔 주인(정상훈 분)이 "외상 안 받는다"고 말하며 쫓아냈다. 이에 문강태는 마지못해 고문영을 제 집으로 데려갔다.


문강태는 고문영에게 밥을 주고 택시비를 줘 보내려 했지만 고문영은 "자고 가겠다"라고 고집을 부렸다.


문강태는 수도가 고장 났다며 형 문상태를 조재수(강기둥 분)에게 맡기고 고문영과 따로 이불을 펴고 잠들었다. 다음 날 아침 야근을 하고 귀가한 남주리(박규영 분)는 문강태에게 우유를 전해주러 갔다가 고문영을 보고 경악했다.


남주리는 자신이 문강태에게 집과 병원을 소개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고문영은 "꼭 너 때문에 성진시에 돌아왔다는 것처럼 들린다"며 문강태를 "내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고문영이 문강태에게 고백했다며 과거 남주리가 왕따당한 이야기까지 꺼냈다. 이에 곧바로 남주리는 고문영의 따귀를 때렸고, 고문영은 남주리의 머리채를 잡았다.


문강태가 그 모습을 보고 고문영의 이름을 부르며 말리자 고문영은 "왜 쟤 편만 드냐. 왜 내 이름만 부르냐"라고 화를 냈다.


반면 남주리는 "친해도 나랑 더 친한데 왜 난 주리씨고, 고문영은 반말이냐"며 오열했다. 강순덕(김미경 분)은 딸을 위로하며 "이 참에 속 시원히 고백해라"고 조언했다.


문강태는 고문영에게 택시비 3만 원을 줘 보냈고, 고문영은 "내가 3만 원짜리야, 거지같이 사는 주제에"라며 분노하다가도 문강태의 따뜻한 모습을 떠올리며 흔들렸다.


문상태는 동생 문강태가 수도고장 거짓말을 한 데 분노했다. 이후 조재수는 문강태에게 "처음 만난 날부터 너한테 칼 꽂은 여자다"며 고문영을 피하라고 조언했다.


고문영과 갈등을 빚었던 비평가가 녹취록과 함께 피해보상을 청구하며 출판사가 망하자 이상인(김주헌 분)은 유승재(박진주 분)와 단 둘이 고문영을 찾아와 차기작을 종용했다. 남주리는 문강태에게 고백하려 했지만 문강태는 "한 대 때릴래요"라며 거절했다. 남주리는 도망치지만 말라고 부탁했고, 고문영이 그 광경을 목격했다.


고문영은 문상태를 제 집으로 데려가 작화계약서 서명을 받은 뒤 술을 먹여 재웠다. 문강태는 형 문상태를 찾아 고문영의 집에 가며 "네가 나를 구해주고 내가 너한테서 도망쳤던 그 때"를 회상했다. 이에 고문영은 "너 설마 알고 있었어?"라고 물었고, 문강태는 "갈게. 기다려"라며 고문영의 집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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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김정호 객원기자 kim9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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