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르포]맛집 찾아 헤매던 날들…용산러 사로잡은 '달라진' 아이파크몰

시계아이콘01분 49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5월 차량 방문객, 전월比 11%↑
목적성 방문 늘어
F&B 경쟁력 강화…쇼핑에 휴식 접목

[르포]맛집 찾아 헤매던 날들…용산러 사로잡은 '달라진' 아이파크몰
AD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용산에서 자취한 지 10년째인데 교통도 좋고 살기도 좋은데 여자들끼리 갈 만한 맛집이 없는게 너무 아쉬웠어요. 아이파크몰이 리뉴얼된 후에는 바로 집 근처에서 친구들과 약속을 잡는 경우가 많아져 너무 편합니다."(용산 거주 30대 직장인 유연희(가명)씨)


지난 19일 저녁 7시에 찾은 용산 아이파크몰 리빙파크 7층. 올 상반기 '푸드시네마'라는 콘셉트로 새롭게 조성된 내부 공간에는 삼삼오오 모여 저녁을 먹는 가족들과 연인들이 가득했다. 따뜻한 색감의 간접조명과 실내 공간에 초록 식물들이 어우러져 공간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일부 음식점을 제외하고는 탁 트인 공간에 놓여진 널찍한 테이블들을 손님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밀폐된 공간에 대한 공포가 커진 만큼 손님들간 여유로운 공간 배치는 전염병에 대한 우려를 한결 낮춰줬다. 퇴근의 여유를 만끽하는 20~30대 젊은 넥타이 부대들도 눈에 띄었다.


[르포]맛집 찾아 헤매던 날들…용산러 사로잡은 '달라진' 아이파크몰

각종 세계 요리들을 취향껏 선택해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떡볶이로 유명한 서촌의 대표 분식 전문점 '남도분식'부터 서래마을을 대표하는 르지우의 정호균 쉐프가 각 레스토랑의 시그니처 메뉴들만 모은 이탈리아 전문 레스토랑 '시그니쳐랩', 국내 유일 전주비빔밥 기능보유자인 김년임 명인의 손에서 3대째 이어온 전주 비빔밥 전문점 '가족회관' 등이 있었다. 특히 안동찜닭 전문점 '홍수계찜닭'과 스키야키 솥밥 전문점 '만뽀스키야키' 등에 손님이 몰리는 모습이었다. 깊은 사골육수와 두툼한 생면으로 맛을 낸 정갈한 한국식 라멘 '호랑이식당'이나 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한 '백미당' 등도 눈에 띄었다.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 BBQ는 지난 4월 '그랩 앤 고' 시스템을 적용한 올리브카페 매장도 아이파크몰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BBQ 그랩 앤 고는 온장고와 냉장고 진열대에서 1인용 치킨 패키지와 컵밥 세트, 샐러드, 샌드위치 등을 바로 골라 결제 후 포장해 가는 시스템이다. 간단히 사들고 갈 수 있도록 설계된 메뉴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점과의 연계 수요를 반영한 전략이다.


[르포]맛집 찾아 헤매던 날들…용산러 사로잡은 '달라진' 아이파크몰

푸드시네마를 찬찬히 둘러보던 20대 직장인 커플 김수현(가명)씨는 "근처 회사가 끝나고 사내 커플인 여자친구와 종종 들리곤 한다"며 "공원이 설치돼 있어 요즘처럼 날씨가 선선한 날에 데이트하기 좋은 장소"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들 커플은 식후 디저트로 붕어빵 팝업스토어에서 제품을 구매했다. 같은 층 화사한 조명으로 꾸며진 옥상 정원에서는 불어오는 바람을 즐길 수 있는 야외 테이블이 마련됐다. 고객들은 굳이 제품을 구매하지 않더라도 편안하게 쉴 수 있다. 나란히 앉아 테이크아웃 커피를 즐기는 이들도 눈에 띄었다.


[르포]맛집 찾아 헤매던 날들…용산러 사로잡은 '달라진' 아이파크몰



실제 코로나 직격탄을 딛고 방문객도 회복세다. 아이파크몰에 따르면 지난 5월 방문 입차량 수는 22만5000대로 3월(19만1000대)와 4월(20만3000대)에 이어 3개월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4월 대비로 보면 11% 증가했다. 2월 코로나 직격탄을 맞아 급감했던 방문객들이 돌아오고 있다는 반증이다. 특히 차량 방문의 경우 목적성을 띠고 있다는 점에서 진성 고객으로 풀이된다. 이외에도 접근성이 좋은 용산역 초근접 상권 특성상 걸어서 들어오는 내방 고객 수는 이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된다.


AD

[르포]맛집 찾아 헤매던 날들…용산러 사로잡은 '달라진' 아이파크몰

아이파크몰은 복합몰로서의 매력도를 높이기 위해 푸드앤베버리지(F&B)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휴대폰과 전자기기 판매처로서의 몰의 매력도가 떨어지면서 줄어드는 내방객을 잡기 위한 결단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푸드시네마 역시 작년 5월 F&B 크리에이티브 태스크포스(TF)팀이 구성된 지 1년여만의 성과다. 6개월 이상 준비를 거쳐 유명 맛집을 유치하기 위해 공을 들였다. 리빙파크 4층과 5층에 펼쳐진 오픈형 카페거리 역시 이 같은 노력의 일환이다. 쇼핑을 하다가도 가볍게 쉬어갈 수 있도록 널찍한 카페거리를 조성했다. 리빙파크 4층에는 'FOUR B'와 '조앤더쥬스', '도레도레', '루시카토', '식물학카페', '타이거슈가' 등이 입점해 있다. 내달 중순에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F&B 콘텐츠와 쇼핑, 휴식 공간이 한 곳에 어우러진 'Pick 6'를 선보일 계획이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2411:00
    부산·서울 무연고사 전국 최다…고령자 많은 구도심 집중
    부산·서울 무연고사 전국 최다…고령자 많은 구도심 집중

    대한민국 국민 10만명당 무연고 사망자 수는 평균 10.1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의 4.15명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특히 부산과 서울 등에서 무연고 사망자 수가 많았다. 24일 아시아경제가 전수조사를 통해 집계한 무연고 지수에 따르면, 전국 평균 무연고 지수는 2021년(4.15)보다 크게 높아진 10.19로 나타났다. 무연고 지수는 10만명당 무연고 사망자 수를 계산한 수치다. 이렇게 산출된 무연고 지수가 10을

  • 25.12.2411:00
    "그래도 장례는 나라서"…고독이 당연한 곳 '부산'
    "그래도 장례는 나라서"…고독이 당연한 곳 '부산'

    지난달 27일 부산 중구 영주동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만난 정재남씨(86). 이웃 주민과 함께 담소를 나누던 정씨는 근처에 연고 없이 혼자 사는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여기 계단 내려가면 아흔 넘은 할머니 한 명이 있는데, 아플 때마다 죽겠다고 전화가 와서 거절하기도 뭐하고 가끔 들여다보고 있다"며 "그래도 평일엔 요양보호사란 사람이 와서 밥도 챙겨주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 할머니 아들은 어릴 때 죽었고, 일본

  • 25.12.2411:00
    홀로 남은 아버지는 장례지도사를 택했다
    홀로 남은 아버지는 장례지도사를 택했다

    "고시원 총무로 일하면서 홀로 외롭게 떠나가는 이들을 너무 많이 봤습니다." 지난달 27일 부산 동구 범일동에서 만난 박상문씨(57)는 사전 장례주관자 지정 사업에 참여한 사연을 담담하게 설명했다. 사전 장례주관자 지정 사업은 무연고자 등이 생전에 자신의 장례를 맡길 사람이나 단체를 미리 지정하는 제도다. 사후에 발생할 수 있는 행정적 혼란을 막고 고인이 존엄하게 생을 마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박씨는 올해 6

  • 25.12.2311:00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지난달 5일 오전 강원도 원주의료원 장례식장은 상주와 조문객들로 분주한 모습이었다. 그런데 가장 작은 빈소인 5호실은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이곳에는 고(故) 권모씨의 빈소가 영정사진도 없이 차려져 있었다. 조문객은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다. 빈소 옆 식당에도 불은 꺼져 있었다. 기자는 비어있던 제사용 향로에 첫 번째 향을 피운 뒤 권씨를 조문했다. 빈소 앞 의자에 앉아 기다리기를 30분, 지역 봉사단체 회원 3명이

  • 25.12.2311:00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최근 약 5년간 발생한 무연고 사망자 10명 중 3명은 연고자가 있음에도 시신 인수를 거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아시아경제가 2021년부터 올해 5월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 무연고 사망자를 전수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경찰이나 지자체에서 연고자에게 연락했으나 무응답 또는 시신 인수 거부·기피로 무연고자가 된 사망자는 시신 위임자가 확인되는 2만1896명 중 7336명(33.5%)이었다. 무연고 사망자는 가족 등 연고자가 아예

  • 25.12.1606:40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606:30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406:30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306:30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206:40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2309:51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12월 19일) 소종섭 :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수사'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한학자 총재의 전 비서실장도 조사했고, 전재수 전 장관도 소환 조사했습니다. 전체적인 수사 흐름, 또 향후의 전개 상황 어떻게 봅니까? 박원석 : 일단 공소시효 논란도 좀 의식하는 것 같고 일각에서

  • 25.12.1810:59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정부 부처 업무 보고가 계속되고 있다. 오늘은 국방부 보훈부 방사청 등의 업무 보고가 진행된다. 업무 보고가 생중계되는 것에 대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감시의 대상이 되겠다는 의미,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무 보고가 이루어지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업무 스타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 참모들과 대통령과 같이 일했던 이들이 말하는 '이재명 업무 스타일'은 어떤 것인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