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시네 도슨트' 재개
메가박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했던 ‘시네 도슨트’를 오는 22일 재개한다고 15일 전했다. 세계 유명 미술관의 문화와 예술사를 전문가 해설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서유럽 미술관에 국한됐던 커리큘럼을 러시아와 미국으로 확장한다. 세계 미술관 스무 곳을 열네 차례 강연으로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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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발은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으로 뗀다. 전시된 방대한 작품을 비추며 다양한 예술 이야기를 들려준다. 다음 달에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빈센트 반 고흐 미술관과 크롤러 뮐러 미술관, 영국 런던의 브리티쉬 뮤지엄과 내셔널 갤러리를 차례로 조명한다. 안내는 프랑스에서 예술사학과 순수예술사를 공부한 미술사학자 안현배씨가 맡는다. 수강하는 관객에게는 미술관 이미지가 담긴 포토 카드와 북 마크가 제공된다. 가격은 1만2000원.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 참조.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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