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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예술의전당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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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예술의전당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MOU 유인택 예술의전당 사장(왼쪽)과 서혜란 국립중앙도서관장 [사진= 예술의전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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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예술의전당은 27일 오전11시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국립중앙도서관과 문화예술자료의 효율적인 보존과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이날 전했다.


예술의전당과 국립중앙도서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자료의 지속적인 디지털화 지원 및 공동활용 기반 마련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예술자료의 수집 및 보존을 위한 소장자료의 기증·기탁 ▲예술자료의 보존·활용을 위한 디지털화 및 공동 활용 협력 ▲예술자료의 정리 및 서비스 표준화를 위한 기술정보 교류 ▲예술자료의 공유 및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홍보 등의 연계사업을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예술의전당은 국립중앙도서관의 2020 문화예술자료 디지털화 지원 사업에 참여해 예술적으로 의미가 있는 공연 프로그램 1만5000여 건을 비롯해 공연녹음 3만여 건과 전시도록 1000여 건, 포스터 1만1000여 건 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디지털화된 자료는 작품별, 출연자별, 스태프별 등 다양한 검색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자료의 활용 범위가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예술의전당과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제공될 예정이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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