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배우 김동희가 ‘인간수업’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김동희는 7일 오전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인간수업'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인간수업'은 돈을 벌기 위해 죄책감 없이 범죄의 길을 선택한 고등학생들이 그로 인해 돌이킬 수 없이 혹독한 대가를 치르는 과정을 그린 화제의 문제작이다. 김동희는 극 중 돈을 벌겠다는 일념 하나로 조직적인 범죄를 저지른 지수를 연기한다.
‘인간수업’은 ‘무법 변호사’와 ‘개와 늑대의 시간’ 등을 연출한 김진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신예 진한새 작가가 집필했다.
작품은 최근 넷플릭스를 통해 190여 개 국에 공개됐다. 이후 엔딩에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이에 관해 김동희는 “마지막 부분을 여러 버전으로 찍었다. 그래서 저도 결말이 어떻게 될지 궁금했다”고 말했다.
이어 “과연 지수와 규리가 도망간 후 어떻게 될까 고민을 안 해볼 수는 없었다. 더 풀어나갈 수 없지 않을까. 감당할 수 없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했다. 모두 책임질 수 없지 않을까. 그런 부분을 주변에 물어보니 사람마다 다 다르더라. 저도 궁금하다”고 전했다.
‘인간수업’ 시즌2를 볼 수 있을까. 김동희는 “저도 작가님께 여쭤보고 싶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지수가 새로운 조력자를 만날 수도 있고 떠돌이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지수가 벌을 받을 수도 있고 지수, 규리 중 한 명이 배신할 수도 있다. 여러 스토리가 떠오른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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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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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김동희가 예상한 '인간수업' 시즌2](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20050712362123509_158882258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