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농심이 원조 감자칩 ‘ 포테토칩’과 ‘ 김치사발면’ 을 조합한 ‘ 포테토칩 김치사발면맛’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포테토칩 김치사발면맛은 100% 생감자 스낵 포테토칩에 농심 용기면의 대표주자인 김치사발면 특유의 매콤새콤한 김치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두 가지 맛을 섞어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맛을 만들어 냈다.
농심 관계자는 “1020 세대는 신제품에 대한 심리적 장벽이 낮고 재미있는 아이템을 즐기는 경향이 있다”며 “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두 스테디셀러 제품을 더해 신선한 조합을 만들어냈다” 고 말했다.
농심이 작년 출시한 ‘ 포테토칩 육개장사발면’도 인기를 끌었다. 출시 당시 소비자들은 ‘ 감자칩을 육개장사발면 소스에 찍어먹는 느낌이라 신선하다’ ‘ 맥주안주로 기가 막힌다’ 며 호평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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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은 1980년 출시된 우리나라 최초의 생감자스낵 포테토칩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더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현재 농심 포테토칩 협업 시리즈는 ‘ 포테토칩 육개장사발면맛’ 과 ‘ 포테토칩 김치사발면맛’ 이 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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