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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잠원동 사옥 매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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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잠원동 사옥 매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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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현대제철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서울 잠원동 사옥을 매각한다.


현대제철은 9일 영업본부가 사용중인 잠원동 사옥 매각을 위해 주간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잠원동 사옥에 근무중인 100여명의 인력들은 이달 17일까지 서초구 양재동 동원산업빌딩으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세 곳에 분산되었던 영업본부 인력이 동원F&B 건물로 모두 옮긴다.



현대제철은 '철강사업경쟁력강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사업구조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강관 사업부 매각, 단조사업 분사, 전기로 열연 사업 조정 등을 검토 중이다. 이를 통해 수익성을 확대하고,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제철 사옥 매각도 이 일환으로 풀이된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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