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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대구·경북 대체로 맑고 건조…미세먼지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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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대구·경북 대체로 맑고 건조…미세먼지 '보통'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진 3일 서울 중구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시민들이 봄을 만끽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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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식목일이며 절기상 한식(寒食)인 5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고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구·경북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건조경보가 발효된 대구와 경산, 성주 등을 제외한 경북 전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김천 영하 4도, 안동 영하 1도, 울진 1도, 대구 2도, 포항 4도 등 영하 4도~4도로 전날보다 3~6도가량 낮고, 낮 최고기온은 울진 11도, 안동 15도, 대구·포항·김천 16도, 구미 17도 등 11~17도로 전날보다 3~5도가량 내려가겠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지만, 전날 유입된 황사로 오전에는 농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앞바다는 0.5~2.5m, 동해 남부 먼바다와 동해 중부 먼바다는 1~3m로 일겠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대구와 경북에는 건조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해 작은 불씨도 쉽게 큰불로 이어질 수 있겠다"며 "주말 야외활동과 산행 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특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lx9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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