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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 안누르고 현관까지…장기임대주택에 '스마트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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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 안누르고 현관까지…장기임대주택에 '스마트 시스템' 도입 스마트 원패스시스템 적용 전후 비교 (사진=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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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다중접촉시설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것을 고려해, 내년부터 장기임대주택(영구·국민·행복)에 '스마트 원패스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임대주택 입주민은 스마트폰 어플로 공동현관문을 원격 개방할 수 있다. 자동으로 승강기를 호출할 수 있고 거주 층도 선택돼 손으로 버튼을 누르지 않고도 세대 현관까지 출입할 수 있다.


LH는 내년 준공되는 단지부터 해당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한학규 LH 공공주택전기처장은 "스마트 기술을 통해 코로나19 등 사회문제에 신속히 대응하고 입주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사회적 가치를 적극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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