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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실용화기술사업단장에 성백린 연세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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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실용화기술사업단장에 성백린 연세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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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보건복지부는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장으로 성백린 연세대 산학협력단장(생명공학과 교수)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앞서 2018년 기획 후 이듬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쳤다. 올해 7월부터 오는 2029년까지 10년간 국비 2151억원을 쓰는 대규모 장기 프로젝트다. 결핵, A형간염, 수족구병 등 주요 감염병을 겨냥해 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시험 연계까지 연구개발을 추진하며 이를 만들기 위한 생산공정ㆍ임상시험 시료 생산도 돕는다. 아울러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개발연구를 이어받아 후속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성 교수는 범부처감염병대응연구개발추진위원회 등 공공기관 내 백신관련 활동을 이어왔으며 현재 백신글로벌산업화기반구축사업단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임기는 협약 후 두 차례 연임을 통해 최장 10년이다. 앞으로 생길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나 국가바이러스ㆍ감염병연구소와 협력해 감염병 대응업무의 한 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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