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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막는 청결한 침실…면이불·베갯잇 주1 세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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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집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집안 청결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수면과 휴식에 오랜 시간을 보내는 침실의 침구류는 집먼지 진드기, 땀과 각질로 인해 오염되기 쉽고 피부에 직접 접촉돼 위생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중성세제 브랜드 ‘울샴푸’에서 편안한 휴식을 책임지는 침구류 관리를 위한 생활정보를 소개한다. 가정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면 이불과 베갯잇은 최소 1~2주에 한번 세탁해 주는 게 좋다. 사용 빈도가 다른 침구류에 비해 많고 얼굴과 피부에 직접 닿아 피부 각질, 유분 등으로 오염되기 쉽기 때문이다. 세탁이 힘들다면 1주일에 1회 정도는 바람과 햇볕에 통풍을 해줘야 한다.


면 소재의 침구류는 물세탁이 가능해 관리가 용이하지만 미지근한 물에 세탁하는 것이 좋다. 특히 중성세제로 세탁하면 섬유를 케어할 수 있다. 애경산업 울샴푸는 국내 세탁세제 최초로 울마크를 획득한 중성세제로 알칼리성 세제보다 pH가 낮아 섬유를 케어하는 데 도움을 준다.


계절을 타지 않아 가정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양모이불은 먼저 물세탁이 가능한 제품인지 확인해야 한다. 물세탁이 가능한 제품이라면 중성세제를 사용해 찬물에 손세탁 하는 것이 좋다. 자주 빨면 보온성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2~3년에 한번씩 세탁하길 권장한다. 잦은 세탁보다는 수시로 먼지를 털거나 그늘에 건조하는 등 평소에 관리해주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실내온도가 따뜻해지기 시작하는 봄에는 집먼지 진드기의 번식이 활발해진다. 피부염이나 천식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집먼지 진드기는 사람의 피부세포나 곰팡이 같은 유기물을 먹고 살기 때문에 매트리스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집먼지 진드기의 번식을 막기 위해서는 피부각질이나 비듬 등 사람의 피부세포가 떨어지기 쉬운 매트리스 위를 깨끗하게 관리해야 한다. 박스 테이프를 이용해 일차적으로 오염물을 제거한 후 진공 청소기 등으로 제거되지 않은 오염물을 흡입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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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후에도 쉽게 제거되지 않은 집먼지 진드기 제거하려면 매트리스를 마당이나 베란다 등에 세워 통풍시키는 것이 좋다. 강한 햇볕에 널어 두면 세균과 집먼지 진드기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코로나 막는 청결한 침실…면이불·베갯잇 주1 세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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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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