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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 발급 자동화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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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 발급 자동화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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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6일부터 민원처리 시간을 대폭 단축하고 위변조 예방기능이 있는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증 발급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이날 밝혔다.


군은 기존 종이코팅 형태의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증을 운전면허증,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PVC 카드로 발급하는 자동화 시스템 도입으로 30여 분 소요되던 면허증 발급시간을 5분여로 대폭 단축했다.


또 기존 물기에 취약하고 들뜸 현상 등으로 겪었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카드형 조종사면허증은 위조방지 기능의 홀로그램이 내장돼 있어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관리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기존 종이코팅 면허증의 불편을 해소하고 면허증의 품질 향상과 민원인 대기시간을 대폭 단축해 선진 면허 행정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설기계 면허 행정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건설기계(굴착기, 지게차 등) 등록 대수는 지난해 말 기준 1663대이고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자는 3800명에 달하며 적성검사와 더불어 군은 매월 100여 건의 면허증을 발급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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