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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금주 의원, 나주산단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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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금주 의원, 나주산단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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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손금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나주·화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27일 나주일반산단과 나주혁신산단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제도 및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3월13일 나주일반산단과 혁신산단이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됐던 것에 이어 두 번째 지정이다.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지정 제도’는 정부가 산업 생산이 낙후한 산단을 지정하고, 세제·자금·판로 등의 특례 지원을 통해 기업 유치 촉진과 입주기업 경영 활성화를 돕는 제도다.


손 의원은 특별지원지역 재지정을 위해 그동안 박영선 중소벤처장관을 만나 나주산단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끊임없이 조기지정 확정을 요청해 왔다.


이번 지정으로 특별지원지역에 입주한 중소기업은 제한 경쟁입찰 및 수의계약 공공입찰에 참여할 수 있고, 법인세·소득세·개인 지방소득세 등도 5년간 50% 감면받을 수 있으며, 정책자금 융자, 병역지정업체 지정, 연구개발(R&D) 지원 신청 시에도 우대를 받게 된다.



손금주 의원은 “혁신산단 입주기업들이 특별지원지역 지정 만료 등으로 경영상 우려를 호소하는 것에 대해 적극 공감하고 이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지정이 안정적인 투자여건 조성과 입주기업 경영 불안감 해소 등을 통해 산단 기업 유치, 입주기업의 활로 개척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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