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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코로나19’ 철처한 대응 관리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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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코로나19’ 철처한 대응 관리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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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최근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지역 내 감염 확진자 접촉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일선 행정기관을 꼼꼼히 체크하는 등 보다 철저한 대응 관리에 나섰다.


시는 지난 25일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읍·면·동장 긴급 영상회의를 갖고 각 읍면동의 다중이용시설 폐쇄 여부, 마스크 배부 등 방역 대응 현황을 점검하며 과다할 정도로의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영상회의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24시간 근무체계 지속 유지 ▲읍·면·동 청사 자체소독 철저 및 직원 마스크 착용 근무 ▲개인정보 취급 주의 ▲코로나19 발생 현황 및 감염 예방수칙 등 지속적인 홍보 ▲타 지역 애경사 참석 자제 ▲불필요한 출장 자제 등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시는 재대본 24시간 근무체계를 지속하면서 ▲다중이용시설 긴급방역 ▲손소독제·마스크 배부 ▲종교시설 소독 등 코로나19 확산차단을 위한 선제적 조치를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읍·면·동 직원들에게는 청사 내 자체소독 실시, 마스크 착용 근무 등 직원 개개인이 앞장서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보건수칙을 준수할 것을 주문했다.


강인규 시장은 “지금부터 1~2주가 매우 중요한 고비가 될 것이다”며 “전 직원, 전 시민이 혼연일체가 돼 적극 대응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다수 지자체에서 발생하는 개인정보 유출 문제와 관련해 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개인정보 취급에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ong2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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