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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조 "배철수, 선배보고 인사 안 해...송골매 멤버인지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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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조 "배철수, 선배보고 인사 안 해...송골매 멤버인지도 몰랐다" 3일 방송된 MBC '배철수 잼(Jam)'에 가수 정미조(왼쪽)와 이장희(오른쪽)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 MBC '배철수 잼(Jam)'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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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연주 인턴기자] MBC 토크쇼 '배철수 잼(Jam)'에 출연한 가수 정미조가 배철수의 신인 시절을 언급했다.


3일 첫 방송된 MBC '배철수 잼(Jam)'에는 가수 정미조가 게스트로 출격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미조는 "그동안 배철수씨와 송골매를 따로 알고 있었다"면서 "밴드 송골매 멤버였던 배철수를 송골매가 아닌 줄로 잘못 알고 있었다"고 했다. 배철수는 밴드 송골매의 기타리스트다.


정미조는 "1979년도에 파리를 갔을 때, 송골매가 한창 인기였다. 선배들이 주욱 있는데 송골매는 인사도 안 했다"며 배철수를 알아보지 못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배철수가 분장실에 들어왔다가 스윽 나가서 얼굴을 기억 못 하고 있었다"며 후배 배철수가 인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이에 배철수는 "제가 보기보다 낯을 가린다.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한편 정미조는 1972년 '개여울'로 데뷔한 뒤, 돌연 프랑스 파리로 유학을 떠났다. 22년 동안 미대 교수로 활동하던 그는 37년 만인 지난 2016년 가요계로 돌아왔다.




김연주 인턴기자 yeonju185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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