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호남·제주권역 국립대학 공학교육 학생 리더 역량캠프 개최

목포대가 호남·제주권역 국립대학 공학교육 학생 리더 역량캠프를 개최했다. (사진제공=목포대)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공학교육혁신 센터(센터장 김성환)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제주 켄싱턴리조트에서 호남·제주권역 국립대학 공학교육 학생 리더 역량 캠프(공동주관ː군산대, 목포대, 순천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호남·제주권역 국립대학 간 공동사업 추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상생발전 사업 발굴 및 네트워크 사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됐고, 국립대학 학생 공동 교류 사업 운영 방안 논의와 공과대학 학생 임원 선정의 시간을 가졌다.

목포대학교 공과대학을 소개한 신임 공과대학 학생회장 문선필(정보보호학과 3학년) 학생은 “호남·제주권역 국립대학 공과대학 학생 간 정기교류 및 역량 캠프를 통해 대학별 공과대학 성과를 공유하고 피드백을 강화할 수 있었고 상호 교류 프로그램을 논의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가 됐다”라고 말했다.

김성환 센터장은 “호남·제주권역 국립대학 간 공동 공학교육 혁신 센터 네트워크 구축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 정기교류 및 참여 대학과의 상호 교류 교육 프로그램(경진대회, 우수성과 발표회, 교류 워크숍 등)을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