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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라스 “올해 고투과 더블로이·가공 편의 증진 신제품 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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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대리점 사장단 신년 하례식

한글라스 “올해 고투과 더블로이·가공 편의 증진 신제품 등 출시” 한글라스는 지난 17일 서울 플라자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2020년 대리점 사장단 신년 하례식을 개최했다. 사진=한글라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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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한글라스는 “2020년은 역사의 전환점을 이루는 해”라며 올해 더블로이제품, 가공 편의 증진 신제품, 차별화된 고성능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한글라스는 지난 17일 서울 플라자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2020년 대리점 사장단 신년 하례식을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행사에는 한글라스 이용성 사장을 비롯한 한글라스 임직원 및 대리점 사장단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용성 사장은 신년사에서 “한글라스에게 2020년은 역사의 전환점을 이루는 해다. 20여년간 함께 했던 생고뱅 소속의 한국 유리를 마감하는 시대이자 새로운 한국유리의 역사가 시작되는 시작점으로 새로운 성장으로 전환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쉽지 않은 한 해이겠지만, 한글라스는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방안을 모색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의 판유리 시장 전망을 발표한 이동근 전무는 “단열 법규가 지속적으로 강화되면서 올해 이후부터는 유리 사양이 고급화되고 고성능의 더블로이 유리 적용이 확대되기 때문에 전체 시장의 밸류(Value)는 더 확대될 것”이라며 “주거용 시장을 중심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시장 침체가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우상실 상무는 강화되는 건축 법규에 따른 관급시장영업 활동 및 신제품을 소개한 뒤 “제로에너지를 건축물에 적용·확산시키려는 정부의 흐름에 따라 한글라스는 관공서를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기술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유리 기술 세미나, 창호성적서에 적용된 유리 스펙 확인 안내 등을 통해 유리의 이해도를 높이고 인식변화를 통해 실질적으로 코팅유리 및 단열스페이서의 판매 급증을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에는 고투과 더블로이제품, 가공 편의 증진 신제품, 차별화된 고성능 신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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