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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 신문1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 지정·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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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3세대·7893명 수용
도로, 주차장, 공원 등 조성
2025년까지 개발 마무리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손태석 기자] 경남 김해시가 신문1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을 지정·고시하면서 해당 사업이 궤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시는 도시계획위원회 등 각종 심의를 끝내고 지난 13일 신문1지구 도시개발구역을 지정·고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신문1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신문동 374 일원 62만5000㎡를 개발해 2923세대(7893명)를 수용하는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남 김해시, 신문1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 지정·고시 경남 김해 신문1지구 도시개발사업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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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동 일대에 단독·공동주택을 조성하고 도로, 주차장, 공원, 학교 등 도시기반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시는 환경영향평가 등 관련 행정절차 이행 후 실시계획 인가를 받아 2025년까지 개발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신문1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은 2016년 6월 해당 사업을 제안했다. 시는 인구 증가에 대비한 안정적인 주택용지 공급을 위해 2017년 5월 이 사업을 수용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과 인접한 신문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연계할 것"이라며 "2035년 목표인구가 수용되면 남부 생활권인 장유지역 발전이 가속화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손태석 기자 tsson1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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