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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서현우 "이현욱, 힘들 때 서로 의지한 고마운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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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슬 연예기자]

[인터뷰②]서현우 "이현욱, 힘들 때 서로 의지한 고마운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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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현우가 이현욱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서현우는 6일 오후 서울 중구 초동 본지 사옥 진행된 인터뷰에서 영화 '나를 찾아줘'(감독 김승우)와 최근 종영한 OCN '모두의 거짓말'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서현우는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유기혁 역으로 분해 화제를 모은 이현욱과 둘도 없는 사이. 한때 한집에서 동고동락하며 배우의 꿈을 키워온 두 사람이기에 현재 활발하게 활동 중인 서로를 바라보는 감회가 남다를 터.


이날 서현우는 “이현욱이 잘 돼서 뭉클하다”라며 “오랜 시간 함께 생활하며 힘들 때도 있었고, 보람찰 때도 있었다. 지쳐있을 때 서로 위로하기도 하고, 반면 다소 소원해질 때도 있었다. 아픈 손가락 같은 동생인데 작품을 잘 만난 거 같아 보기 좋았다”라고 말했다.


서현우는 “이현욱한테 이야기를 듣고 웹툰 ‘타인은 지옥이다’를 봤는데, 깜짝 놀라 눈을 의심할 정도였다”라며 “왕눈이는 이현욱 그 자체였다. 농담으로 ‘김용키 작가님이 현욱이를 보고 그리셨나?’ 싶을 정도로 싱크로율이 높았다. 잘 해냈고, 응원했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서 좋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서현우는 “서로 주고받는 다양한 조언이 힘이 됐다. 중요한 시기인 30대 초,중반 함께 의지하며 버틸 수 있었다”라며 “고마운 동생”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서현우는 12월 1일 종영한 OCN 토일드라마 '모두의 거짓말'(극본 정영신, 연출 이윤정)에서 정영문(문장칠 분) 회장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든 하는 인동구 역으로 분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또한, 11월 27일 개봉한 영화 '나를 찾아줘'(감독 김승우)에서 홍 경장(유재명 분)과 함께 근무하는 김순경 역으로 분해 극에 몰입을 더했다.



한편, 서현우는 ‘해치지않아’(감독 손재곤)와 ‘유체이탈자’(감독 윤재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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