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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복지재단, 2019 후원자 감사의 밤 성황리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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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기업인, 소상공인, 공직자 등 500여 명 참석

목포복지재단, 2019 후원자 감사의 밤 성황리에 열려 목포복지재단은 지난달 29일 신안비치호텔에서 ‘2019 행복 나눔 후원자 감사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제공=목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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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기동 기자] 목포복지재단(이사장 이혁영)은 지난달 29일 신안비치호텔에서 ‘2019 행복 나눔 후원자 감사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행사는 그동안 취약계층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정성을 함께 나눈 지역 기업인, 소상공인, 단체, 공직자, 시민 등의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성악과 국악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6명의 후원자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가 수여됐고, 사업보고와 경품추첨에 이어 만찬을 끝으로 이날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치냉장고, 세탁기, 밥솥 등 300만 원 상당의 경품은 씨월드고속훼리에서 기탁했다.


이혁영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사랑을 베푸는 것은 이웃을 사랑하고 배려하며 봉사와 희생 없이는 할 수 없다”며, “후원자들께서는 우리 지역의 훌륭한 행복나눔문화 확산의 진정한 선도자”라고 머리 숙여 감사를 표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는 이혁영 이사장과 후원자,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가 모두 힘을 모아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목포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코자 설립된 목포복지재단은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했으며 목포 지역의 공공복지서비스 중간 전달자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박기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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