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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ENG, '親환경 아파트' 입증…환경부 장관상 잇따라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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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ENG, '親환경 아파트' 입증…환경부 장관상 잇따라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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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현대엔지니어링은 최근 ‘제 19회 자연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또 ‘제 10회 인공지반녹화대상’에서 대상인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한국생태복원협회가 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자연환경대상’은 지역을 생태적·친환경적으로 우수하게 보전 및 복원한 사업을 발굴하는 행사로, 현대엔지니어링은 ‘도시 및 인공지반’ 부문에 '힐스테이트 광교 주상복합(광교D3BL)'을 출품해 생태 다양성, 자연성, 자원 순환성 등 모든 심사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해 준공한 힐스테이트 광교 주상복합은 최고층 49층 지하3층 규모의 아파트 6개동 928가구와 오피스텔 2개동 172가구로 지어졌으며, 총 대지면적 5만957㎡(약 1만5415평) 중 조경면적이 2만5852㎡(약 7820평)로 약 50.73%의 높은 녹지율을 가지고 있다. 광교산과 원천저수지가 만나는 점이지대로서 자연환경과 주민들의 삶이 어우러지는 주거단지를 조성했다는 평가다.


또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한 '강남 N타워 신축공사'가 인공지반녹화 대상을 수상했다. ‘인공지반녹화대상’은 인공지반녹화의 저변확대와 우수기술을 장려하기 위해 (사)인공지반녹화협회가 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한다.



강남 N타워는 테헤란로 중심부에 위치한 24층 규모의 오피스 빌딩이다. 도심의 중심부에 생태거점을 제공하기 위해 육생비오톱, 스카이가든, 다단구조 도심공원을 구성, 자연과 도심의 연결 공간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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