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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장애인복지타운’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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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장애인복지타운’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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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1일 영광에서 ‘장애인복지타운’ 개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장애인 관련자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 커팅식,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김준성 군수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장애인복지타운’은 4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개동 1135㎡ 규모로 최고의 입지로 평가받는 우산공원 남쪽 자락에 조성됐으며 예산 중 10억 원은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군비를 절감할 수 있었다.


장애인복지타운은 장애인 당사자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영광읍 대신지구에 있던 기존 장애인복지센터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충분한 부지를 확보해 장애물 없는 환경과 넓은 주차공간을 조성했다.


또 앞으로 확대가 예상되는 장애인 복지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장애인 아카데미(평생교육), 수어통역센터, 주간보호센터 등의 이용시설과 장애인 콜택시, 장애인편의증진 기술지원센터, 장애인 체육회 등이 입주할 계획이다.



김 군수는 “군의 장애인복지의지와 미래전략을 상징하는 건물이자 장애인의 화합의 상징인 장애인복지타운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건물 유지·관리에 노력을 다하겠다”며 “많은 군민이 장애인과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장애인복지 1등 군으로 도약할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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